지하철 키링도둑<<실제로 많아?

나 좀 비싼키링 샀는데 못달고다니겠내 무서워..

[익인1]

와 처음 들어보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충격이다

[글쓴이]

엑스에서 난리 났던데..

[익인2]

키링을 누가 훔쳐가...?

[익인2]

떨어진거 아니고?

[익인3]

잉 처음 들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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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ㅋㅋㅋㅋ귀엽다

[익인5]

난 떨군 사람은 본적있능데 훔치는건 한번도못봄ㅋㅋㅋ

[익인6]

에? 진짜루????

[글쓴이]

엑스 네임드 진수 있잖아 그사람이 실제로 봤대 거기 인용 난리남

[익인6]

진수는 진짜 𝕏 하는 사람들은 다 아나봐 나 딱히 팔로워 아닌데도 뜨더라

[글쓴이]

일반인들도 알더라고 인스타에도 퍼가서..

[익인6]

아니 진수님 방금 계정 들어가서 트윗 찾아보는데 안 보이는거 보니 쫌 됐나보내 보려했더니

[글쓴이]

6에게
이거!
https://x.com/heunghacnayo/status/1834617097751826733?s=46

[익인6]

글쓴이에게
세상에 요즘 키링 비싼데 다른 곳도 아니고 이제 자전거만 훔치는게 아니라 키링도 훔치는 나라가 된거냐고!!!! 아 진짜 제발 한교동은 안 훔쳐가는게 슬퍼 내 최앤데

[익인7]

아니 뭔 키링을….

[익인8]

키링도둑이 있다고...??

[익인9]

지갑도 훔쳐가는 사람 있는데 키링도 있겠거니 함,,

[글쓴이]

키링 개비싸긴함 먼 10만원대가 넘는건 선넘었지

[익인10]

요새 상도덕과 사회적 통념에서 벗어난 노답 인간들이 많아서...존재할거같긴 함.

[익인11]

진짜 소수겠지만 있을수도 있음

[익인12]

있을수도.. 근데 군번줄은 98프로 본인이 잃어버렸을 확률이 큼

[익인13]

나도 그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그렇다니까 달고 다니겄나 싶음 걍 가방 앞으로 매야할듯

[익인14]

있을만도 하지 이걸 주작이라 생각하는게 신기 ㅋㅋㅋㅋ 자전거도 다 뜯어가는 마당에 키링 잡아뜯는건 일도 아니지

[익인16]

생각보다 구라같은 일들이 진짜인 일들이 많음…

[익인17]

나도 본적 있음 ㅋㅋㅋㅋㅋㅋ 본인이 본적 없으면 전부 주작이래 웃김

[익인18]

실제로 도난 당한 사람이 있던데 뭔 트위터라고 주작이래 본인이 안 겪으면 다 주작인가

[익인19]

엥? 처음 들어봄

[익인20]

본인 쓰려고 훔치는게 아니라 걍 망가뜨리려고 잡아뜯는 무리도 봄,, 팍 뜯어서 바닥에 버리고 튀더라

[익인21]

에어팟 달고다녔는데 가방에 넣어야겠다

[익인22]

충분히 가능하다고 봄... 좀 딴말인데 난 인형 키링 손에 들고 탔다가 지하철에 놓고 나온 적 있었단말야? 첫차였고 종점에서 역 2개전에 내린 거였는데 내리자마자 놓고 내린 거 알아차려서 역무실에 분실신고하고 왓는데도 결국 못 찾음... 인형 이런 거 안 찾아주고 걍 주워가는 사람 많나보다 싶더라....... 인형 들고 다니는 익들 조심해.......

[익인23]

지하철은 모르겠는데 학교에서 에어팟 키링처럼 달고다니는 친구 털린 적 있긴 해

[익인24]

에어팟 잃어버렸다 찾았는데 키링만 없어진 경우도 있어.......... 경험담

[익인25]

키링 군번줄이면 못풀게할수있는거 있던데

[익인26]

키링을 왜 훔치지 지갑도 아니고 이해가 안되네

[익인27]

진짜 있긴하더라 군번줄로 된 인형키링 내리기전에 잡아뜯는거 봄 그런거 처음봐서 진심 황당하더라

[익인28]

내 친구도 뜯긴적 있어

[익인29]

있음... 우리 학교에서만 둘셋은 최근에 겪었대 개소름... 예전엔 패딩에 칼질하고 다니는 인간들도 있었는데 왜 이러냐 다들 ㅜ

[익인30]

옷 입은 키링들 옷 없어졌다는 썰도 많음

[익인31]

정말…왜그러고 살까

[익인32]

난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다가 비슷한 거 봤음 앞에 사람이 키링 떨어트리셨는데 그 사람 뒤에 있던 사람이 주워서 자기가 그냥 가져갔음……

[익인33]

나는 지하철은 아닌데 키링 누가 훔쳐가긴 함

[익인34]

ㅋㅋㅋㅋㅋ? 아니 많고 많은 것 중에 키링 훔친다니깐 진짜 없어보인다…

[익인35]

첨들어봄

[익인36]

와...나 8만원짜리 키링 있는데 아까워서 못들고다녔었거든..?
앞으로도 들고다니면 안되겠다...ㅎ

[익인37]

ㅋㅋㅋ 아 왜캐 조롱밈같짘ㅋㅋㅋ 응 너네 oo 지하철 키링도둑~ 이런 느낌.... 진짜 세상에 한심한 사람 많구나...

[익인38]

오 근데 나 맨날 상상하던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딸깍하면 쉽게 풀리고 가끔 고리 끊어지기도 하는데 내 시야 안보이는데 달아놓으면 누가 맘만먹으면 가져가겠다 싶었는뎈ㅋㅋㅋㅋ 근데 진짜 그런 사람이 있어??

[익인39]

나 당할뻔함 누가 내 가방을 잡아당기는 느낌이 들어서 돌아서 보니까 누가 뜯으려고 하다가 깜짝 놀라더라.

[익인40]

별걸 다 훔치네

[익인41]

ㄹㅇ 있어 뜯어감ㅋㅋ 식당에서 지비츠도 뜯겨봤다.. 키링은 더 쉽지

[익인42]

미춌네

[익인43]

어떤 급식남자애가 뒤에서 침뱉는건 본적있음 ㄸㄹㅇ인줄

[익인44]

원래 도벽쟁이들 별의 별 걸 다 훔쳐감 ㅇㅇ 그리고 도벽 있어도 정신병원 안 가는 경우 많음 본 적은 없지만 키링도 백퍼 뜯어갈 듯

[익인44]

우리나라 사람들 카페에 노트북 이런 거 안 훔쳐간다고 하잖아? ㅋㅋㅋ 그건 걸릴까봐 그런거고 안 걸릴만 하면 훔쳐가는 인간들 개많음

[익인45]

만지는 사람 은근 있음.. 이상한 사람들은 훔치기도 하겠지..?

[익인46]

난 가방에 머리집게 두개 달고 있었는데(가방손잡이에 집게 걸어둠)
문앞에 기대서 있는데 나가시는 아주머니가 나갈때 가방집게 확 잡아서 하나 가져가심...
걍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어서 친구랑 엥 뭐지 하면서 벙찐적도 있었다...
주작아닐지두

[익인47]

난 안당해봤는데 혹시몰라서 키링달고 군번줄로 다시 달고 고무줄로도 묶어둠ㅋㅋㅋㅋㅋ

[익인48]

사람들 생각보다 자잘한 거 많이 훔침... 나 지하펄에서 가방 옆 물병주머니에 꽂혀있는 샤프 훔쳐가는 사람 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