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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2l
뭐랄까... 협상하거픈 부분이 있는데

어케 말해야 예쁘게 말하는 건지 몰겟어서... 댓글달면 상황 적어벌게!


 
익인1
상황이 뭔데에
7시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시간 전
익인1
쓰니 마음 불편하고 너무 너무 죄송한 상황이지만 일단 강아지가 우선이니까 말은 꺼내볼것 같긴함ㅜ 일단 내일 진료 받으면서 지금까지 잘 봐주시고 정말 본인 강아지처럼 성심성의껏 진료해주시고 쉬운 결정 아니셨을텐데 선뜻 금액적으로 많이 할인 해주신거 잘 알아서 이런 말씀 드리기 너무 염치없는거 아는데.. 큰 금액은 아니더라도 작은 부분에서 금액 절감이 가능한 사항이 있는지, 안되면 어쩔수 없지만 가능한 부분이 있다면 절감이 가능한지 염치불고하고 여쭤본다고 한번 말이라도 꺼내봐봐. 일단 밑져야 본전이긴 하니까. 쓰니네 사정 이미 잘 알고 계시니까 선생님이 할인을 안해주시진 않을것 같긴한데... 그리고 일단 진료 받고 다음 병원은 1차도 한번 가서 가격부터 비교를 한번 해보는게 좋을것 같음..
7시간 전
글쓴이
아 그래그래 왜 나는 “제가 비용이 부담스러워서 진료를 줄일 수 있는 항목이 있을까요? “ 만 생각했지ㅠ 상대방에 대한 여태해준 것에 대한 고마움도 표현해야하는데 중요한 걸 빠트렸넹!

낼 가기 전에 익이 써줌 거 한 번 더 읽구 갈게 근데 진료실 안에 들어가몀 다 까먹어버려... 어케 안 까먹지ㅠ

7시간 전
익인1
사실 외울 필요도 없는게 내가 쓴거 그대로 말할 필요도 없고 핵심은
1.먼저 그동안 배려해주신거에 대한 감사인사
2.죄송하지만 큰 금액이 아니어도 괜찮으니 작은 부분이라도 할인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3.안된다고 해도 괜찮으니 부담 없이 말씀 주셔도 괜찮다고 말하기
이 정도라서 그냥 이렇게 말해야 겠다는 생각만 시뮬 돌리고 가봐...

7시간 전
글쓴이
1에게
웅 이상하게 진료실만 들어가면 얘기 듣다가 다 까먹고 얘기하려던 것도 뒤죽박죽이고 ㅠ 내가 위에 적은 내용은 혹시 모르니 펑할게!

7시간 전
글쓴이
1에게
근데 익아 진짜 마음써서 할인해주셨음에도 워낙 애초에 비용이 비싸서 할인 해주셨어도 비싸면 어쩌지...?

그럼 1차 동네병원 간다고 해야하는데 뭔가 마음 써줬는데 거절하는 꼴일까봐

6시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그거는... 쓰니가 고민해야할 문제 아닐까 솔직한 말로 병원 입장에선 처치를 다 해줬음에도 온전히 받아야 할 금액을 다 받지 못하는 경우니 쓰니가 다른 병원을 가도 손해는 아닐거야 마음이 불편하겠지만 오히려 돈으로만 보면 병원이 손해일건 없어서... 그 돈을 내면서까지 마음 써준게 고맙고 아쉬워서 계속 다녀야겠으면 돈을 쓰니가 감당해야하는거구,, 도저히 금액이 감당 안된다면 현실적으로 바라봐서 1차로 가야지 ㅜ 굳이 1차 병원으로 간다고 말 안하고 조용히 가도 될 문제고. 만약 말을 해야할 상황이라고 치면 양해구하면 됨. 병원서도 쓰니 붙잡을 명목은 없으니까. 그동안 마음 써주셔서 감사한데 자꾸 제대로 된 금액 못내고 사정 봐주시는게 너무 죄송해서 옮겨야 될것 같다고 말하면 될듯 그리고 굳이 말 안해도 되는거면 말하지말고 조용히 1차로 가는것도 방법이긴해

5시간 전
글쓴이
1에게
그래도 친밀하게 지낸 수의사 분이기도 하고 다른 강지는 계속 다닐거라 신경 써주셨음에도 내가 감당이 불가능한 비용이면 말하고 가야겠다 ㅠ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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