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약 1년간 더의 매일 술을 마셔(365일 중에 300일ㅇㅇ,최근 6개월간 거의 매일마심
늘 퇴근하고 혼자 맥주 두 캔or휴무 전 날 소주 한병 반
애인 만난지는 한 달, 사귀기로 하면서 거의 매일 만났고 술 마심 반주로
나 우울증, 식이장애 근데 이건 내 손목에 ㅅㅈ흉(?) 싣 흔 좀 심해서 물어보길래 용기내서 말 해줬어...!
이제 문젠데
어제 애인이랑 얘기하다 자기는 ’경험상‘여자를 잘 못믿는데
나는 그‘여자’라는 카테고리에 포함되니꺼 당연히 나한테 하는 공격적인 말로 받아드렸고 그걸로 대화가 자꾸 어긋나더라구
그러다가 내 술 빈도 얘기 나오고
자기는 내가 담배냄새 싫어하니까 나 만나게 전에 최대한 피고(난 이것도 어이 없음..이해 안감)뭐 그런데
그러니까 나도 좀 그렇개 줄여나가고 같이 안좋은거 줄여나가보잔 의도로 얘기 했다는데 나는 당시에 들을 땐 그냥 나에대한 원망(?) 공격(?)비난...뭐 그렇게 들려서
결국 좀 말다툼 처럼 이어졌거든..........
근데 서로가 서로를 위해서 꺼낸 말이지만 왜 이렇게 맘이 상하게 된걸까..:
결국 그러다가 애인 몸살기 원래 있었는데 갑자기 안좋아져서 얘기 마저 못하고 애인도 그냥 넘어가려고 애교 부리고 그래서 더 얘기를 못했어 서로 자꾸 대화가 안되니까 말하기 싫다 하고
이제 좀 애인 상태 괜찮아진거 확인해서 말을 해보랴고 하눈데(이틀 지남) 어떻게 말해야 할까 나 헤어지고 싶지는 않거든 싸우는건 더더더더더더 싫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