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년7개월째 근무 중이고
스트레스로 죽을 것 같아서 7월에 병가내고(우울증) 지난주에 복귀했거든
복귀와 동시에 괜찮던 몸이 다시 아프기 시작해서
회사에 대해 장단점을 정리해봤는데 읽어보고 결정을 도와주라
장점
1. 높은 임금
-> 본인 경력 치고 많이 받는 편
2. 연차, 반차, 병가 사용 자유로움
-> 출근하고 집 가고 싶으면 반차 사용하고 퇴근 가능
단점
1. 개인 성장 가능성 X
-> 본인 전공과 무관한 업무
2. 동료와의 관계 X
-> 상사분들은 좋으나 동료들과 좋지 않음
많은 오해들이 오래 되어서 회복 불가
3. 적은 업무
-> 출근해서 웹서핑으로 시간 소비
4. 회사 2025년 2월 문 닫음
-> 대신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음
쉬고 결정하면 답이 나올 줄 알았는데 계속 고민만 하고 있어서 익들한테 도움 요청해봤어
퇴사하는 게 맞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