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전여친이랑 찍은 사진, 아직 집에 간직하고 있는 게 (본인 말로는 잊어먹었대) 열받아서 "아 그래? 그럼 나랑 사귀니까 이제 필요 없네? ^^"하고 쫙쫙 찢어버림
멍하니 보고만 있던데 어떻게 생각했을까?
나 엄청 순하고 착하다고 좋다 했는데 생각이 바뀌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