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팁들 들오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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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랑 2년만났는데도 애인은 아직도 내가 헤어지자고 할 수 있을것 같다고 불안을 느낀대. 어쩐지 싸우고 나면 뭔가 과하게 스트레스 +불안을 느끼는거 같더라규.

이거 어떻게 안정시켜주지? 솔직히 오빠가 너무 불안해하니까 서운한거나 화나는것도 그대로 이야기 못하고 삼킨적이 많아서 나도 조금 불편해.

그냥 서로 이야기하고 아 그렇구나~ 우리 고쳐서 잘해보자 이런 발전적인 이야기 하고 싶은데, 과하게 우울해지는 느낌 ㅠㅠ 어쩔수 없으니 받아들여야 할까?

인팁 특징 아니라면 미안하규 그래도 조언부탁해

[익인1]

인팁이아니라 불안형이라 그런듯,,? 너가 평소에도 헤어지잔말 함?

[글쓴이]

아님.. 주볔사람들 내가 미친듯이 좋아하는거 다알아.. 오빠도 모를수가 없을 정도

[익인2]

나도 인팁이고 불안형인데 그냥 불안형이라 그런거같음... 그냥 계속 좋아한다고 끊임없이 표현해주는 수밖에 없는거같애

[글쓴이]

진짜 이보다 더할수가 없는 수준인데.. ㅠㅠ 하.. ㅠㅠ 그냥 나 절대 안헤어질거라고 해도 사람일은 모르는거래.. ㅠㅠ

[익인3]

꾸준하게 사랑표현을 안해준듯..?

[익인3]

조언이나 진지한거말고 그냥 평소에 계속해서 사랑한다 귀엽다 좋다 너무좋다 계속 연애초반에 대개적으로 커플들이 하는것처럼 해줘야 안정될듯해

[글쓴이]

계속한다니깡… 지짜 맨날함 숨뤼듯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