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서 신으면 미끄러워서
잘 삐끗하는 신발이 있음
근데 알면서도 이걸 비오는 날 신고 나옴
나랑 같이 걸어다니면서 3분에 한 번씩
소리지르면서 으악! 으악! 이러면서 삐끗함
처음엔 걱정해줬는데
그게 계속 되니까 옆에 있는 내가 오히려
깜짝 놀라고 신경 쓰게 됨
그거 미끄러운 거 알면서 왜 신고나왔냐 하니까
아는데 그냥 이게 좋아서 신고 나왔대
그럼 다른 거라도 하나 사라고 하니까 살 시간이 없대
근데 이게 말임 방구임?
인터넷으로 클릭 몇번 딸깍하면 되는 걸
왜 살 시간이 없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