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알바하는 사람이고
다른 사람들한텐 항상 평온한데 나한텐 되게 감정표현이 뚜렷해. 잘해줄 때는 진짜 잘해주다가 뭔가 서운한 게 생기면 되게 꿍해있고 .. 그럴 땐 나한텐 말도 안 걸어
그리고 뭔가 기준 같은 것도 나한테 유독 높은 느낌이야. 뭐라고 설명해야할 지 모르겠는데 다른 사람한텐 유하게 넘어가는 걸 나한텐 일일이 다 말하고 잔소리하는 느낌? 그래서 가끔 너무 서운함.. 근데 또 이상하게 밥이랑 간식같은 건 항상 사줌
이 사람의 마음은 뭘까 ? 같이 있으면 좋은데 서운한 마음이 제일 많이 들어 요즘에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