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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제가 커뮤니티를 네이버 카페 밖에 안 해서 여기가 어떤진 잘 몰라요

혹시 주사님이 쓰셨나요?

그렇다면 답변 남깁니다.

환상을 현실로 이뤄주면 되는 거 아닌가요.. 순수한 마음이 느껴져서 동심 채워주려고 했는데

그 모습으로 대했으면 벌어질 현실적 문제들에 대한 걱정이 있었습니다.

저는 공격을 당해도 억울한 일이 생겨도 다 견디고 참았습니다. 그 노력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전 시간이 지나도 빛나지 않아요. 이대로 끝내는 게 마음의 상처입니다.

이건 그냥 인티제들 특성이에요

되려 제가 빛내주면 되는 거 아닐까요? 자기 가치를 너무 낮게 평가하시는 거 같아요.


제 곁에 다른 사람은 없습니다. 애초에 전 강아지랑 혼자 살 생각이었는데 뜻밖의 운명이로구나 싶었고

시절인연으로 끝내고 싶지 않습니다. 결혼이라는 생각을 하게 한 사람이거든요.


근데 솔직히 그게 환상인지는 모르겠네요. 선택적 친절을 베푸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거든요. 당한 게 많아서;

슬퍼하지도 말고 자책하지도 마세요. 저의 용기가 부족했을 뿐 입니다.


저로 인해 힘을 얻고 웃을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인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처럼 활짝 웃는 모습 다시 보고 싶어요.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제가 분노한 건 다른 사람이어서 가 아니라 누구라도 그 상황을 겪으면 참지 못했을 겁니다.

화 내는 거 싫은데, 정도를 심각하게 벗어났습니다.

어떻게 하는 게 올바른 행동이었을까요? 제 정신은 점점 병들어가는데요.


회자정리 거자필반

저는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익인1
왜이래...
1개월 전
익인1
규칙이나 좀 읽고 하셔요
1개월 전
글쓴이
주의하겠습니다
1개월 전
익인1
주의 하겠다매 글삭해~ 여기 특정회원 저격 금지 친목질 금지 커뮤야 규칙읽은건 맞아? 그냥 있던 커뮤 가...
1개월 전
익인2
바로 나요
1개월 전
글쓴이
밑 글에 대한 답글인가요?
1개월 전
익인2
그렇소
1개월 전
글쓴이
이렇게라도 생각 전달 했으니 됐습니다
1개월 전
글쓴이

1개월 전
글쓴이

1개월 전
익인2
장난이었습니다 저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그만 보내세용

1개월 전
익인3
ㅠㅠ 절절한데 이어지면 좋겠네요. 주사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또다른 인티제가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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