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으로 이혼사유가 잠자리 거부? 라는 게 너무 짜친다

대체 그게 뭐라고 그걸 법적으로 지정해둔 건지 모르겠고...

갠적으로는 솔직하게 무슨 합법적 ㅅㅁㅁ같은 느낌이라서 너무 별로더라

그리고 관계를 거부하면 또 바람 피운다는 그런 말들을 변호사들이 아무렇지 않게 하길래

더 열받았다...

[익인1]

잠자리거부 이혼사유인거 난 이해됨..
근데 그것땜에 바람은 노이해

[익인2]

왜..? 난 여익인데 상대가 거부하면 이혼할거야

[익인3]

난 납득되던데 또 바람핀다 이런건 싫고

[익인4]

성욕이 있우니까 뭐

[익인5]

아니 그럼 뭐 결혼상대가 거부하면 평생 안하고 살아야함? 그러니까 헤어질 수 있게 이혼사유로 인정해 주는 거지

[익인5]

난 너랑 안할거야 근데 너는 다른사람이랑 하면 안돼 이게 얼마나 이기적임

[글쓴이]

나도 안 하니까 나는 상관없는데
솔직하게 말하면 점점 그 사람이 질리는 행동하거나
성욕 해소하려는 심보가 보이고 오로지 자기 쾌락만 중시하고 달라질 생각을 안 하면 잠자리도 너무 하기 싫어질 거 같아
결국은 이혼이겠지만

[익인5]

너는 니가 안하고 싶으니까 안하는거지 상대는 하고싶은데 못하는거고

[글쓴이]

상대방의 요구에 들어줘야 한다는 걸 법적으로 정했다는 게 너무 짜쳐
남녀 통틀어서

[익인5]

글쓴이에게
상대방 요구 다 쌩까고 니맘대로 할거면 결혼 안하고 혼자 자유롭게 살면됨ㅇㅇ

[글쓴이]

5에게
과거 시대관에 남편은 돈 못 벌어도 아내가 응해야 하는 건 법적으로 정했단 사실이 짜친다고
지금이야 당연히 서로 지켜야지만 과거의 시대관으로 보더라도 이런 식의 남녀차별이 있었단 사실이 화나게 한다고 (법령을 말하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