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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어제 생일이었는데 친한 동생이 언니 생일인데 밥 사주세요~ 했대

그럼서 왜 나한테 밥사달란거지 밥 맡겨놨나 이러길래 에이 그냥 동생 밥사주면서 선심써봐 아직 학생이잖아 했는데 

정색하면서 내가 얠 왜사줘 난 선물 받은 것도 없는데 이러고 좀 어색하게 헤어졌어 

난 그낭 오랜만에 만나서 재밌게 놀아라 하튼 이런 뜻으로 말한거고 뉘앙스도 딱 이랬는데 그렇게 정색할만 한 말이야?



 
익인1
ㄴㄴ 친구가 기분 상해서 예민했던 듯
2시간 전
글쓴이
좀 야박한면이 없잖아 있긴 해...베풀줄 모르는 느낌...
2시간 전
익인2
헐 엄청 싫어하나봐
2시간 전
익인3
싫어서 말한건데 거기서 밥 사주라고 하니까 더 짜증난듯
1시간 전
익인4
왜 화났는지 알 것 같음
1시간 전
글쓴이
왜??
1시간 전
익인4
안그래도 빡치는데 거기다 부채질한 느낌
1시간 전
익인5
사주기 싫은데 베풀라는 식으로 말해서 짜증났나 봄 이해됨
1시간 전
익인6
공감해주라고 이야기한 건데 좋게좋게 생각하라는 식으로 이야기해서 기분 나쁜 듯
1시간 전
글쓴이
그칭...속보이니까 괜히 공감해주기 싫고 근데 난 연상으로서 동생 밥한번 사주는게 뭐가 그리 싫단 걸까 싶어서 그냥 소신껏 말해봤어😭😭
1시간 전
익인7
친구가 대놓고 맡겨놨냐고 싫다는걸 표현했는데 거기에다대고 선심쓰라고 하는게 웃기긴해... 그냥 공감해주기 싫으면 그랬어?하고 말지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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