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수업듣는 남자애 오늘 번호 따서(?) 이야기하다가 너희 집 쪽으로 편의점 갈 거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너 온다길래 기다리겠다 해서 밤산책 아닌 산책 하고 왔어!!!
잘 들어갔냐는 물음에 대답도 잘 해줬구!! 당연히 데려다줘야지!라고 말도 해줬어
근데 나랑 산책하고 호감이 떨어졌으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이 들어 ㅠㅠㅠㅠ
그냥 그동안의 썸이 그래왔어서 조금 무서운 느낌??
인티제들은 물론 사바사겠지만 호감 빨리 식는 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