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상대 안(못) 보면 자연스럽게 식겠지?

진짜 좋아하는데 1년 넘게 거의 매일 보다가 한달 뒤부터는 한 4~5개월간 아~~~~예 못 보게 되고 그 뒤에는 물리적으로는? 만날 수는 있게 되는데.... 

셀털이라서 정확히는 못 적겠지만 예를 들면 같은 회사에서 일하면서 거의 매일 보다가 퇴사하고 내가 유럽 n달 살기해서 아예 물리적으로 못 만나는데 그 뒤에는 다시 한국 와서 다른 회사에 다니는 그런 느낌인데..... 잊을 수 있겠지...? 

사실 매일 보다가 못 보게 되는것도 마음 아픔........ 연락은 거의 매일하거나 며칠 틈으로 하긴하는데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겠지....?ㅎ

[익인1]

웅웅 난 식었어

[글쓴이]

다행이다... 시간이 약이겠지 차라리 아예 못 만나게 되는거면 미련도 없겠는데 물리적으로 만날 수 있게 되는게 살짝 미련 남아ㅠ 빨리 잊고싶다

[익인2]

웅 그거 찐이더라

[글쓴이]

거의 매일 봐서 이런거겠지...? 아예 못 보게 되면 n개월 간 자연히 관심도 없어지겠지...?

[익인3]

난 진짜 좋아했는데 안보이니까 식더라

[글쓴이]

나도 제발 그러기를..... 너아어어어어무 좋아해서 하루종일 그사람 생각밖에 안 나거든ㅠ 못 보면 가슴 답답한 느낌....

[익인3]

얘 좋아할 때 진짜 처음으로 새로운 나를 발견했어 내가 이렇게 얘만 생각하고 진짜 안절부절 못한적은 처음이라.

[익인4]

내가 지금 약간 저 상황이거든? 안본지 지금 거의 1년 다되가고 몇 달 후부턴 또 봐야하는데 .... 어쨌든 난 완벽히 식음 ㅋㅋㅋㅋ큐 확실히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가 맞음 나도 내가 잊을지 몰랐는데 또 이렇게 되더라

[글쓴이]

경험담 고마워ㅋㅋㅋㅋ다행이다 익들이 다 식는다 해줘서ㅋㅋㅋㅋ 그사람을 못 본다 생각하니까 맘 아픈데 어찌저찌 못 보게 되기 시작하면 괜찮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