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지인으로 지내기에 유부남이 편하지 않아?

여친 있는 사람보다 유부남이 편하지 않아?

애기도 있는 신혼이면 대하기 더 편하고

또래라는 전제하에

나는 그런데 누구는 또 그래도 조심해야 된다고도 해서 물어봐

[익인1]

제일 조심해야 될 사람 아님?

[글쓴이]

이미 임자가 확실하게 있는거잖아..?

[익인1]

그 임자 입장에서 생각해보셈 쓰니 임자한테 어떤 여자가 자꾸 친하게 지내면서 옆에 있으면 안 거슬림?

[익인2]

유부남이랑 친하게 지내는거 자체를 안좋게 보지 보통은

[익인3]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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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거는 남자쪽에서 조심해야될 문제 아닌가

[익인5]

아니

[익인6]

완전 상간녀 마인드인데요 굳이 유부남이랑 왜 친하게 지냄? 그정도로 친구가 없나,,

[글쓴이]

운동하다가 친해진 또래 무리에 유부남이 꼈을뿐인데,,

[익인6]

유부남인거 알면 아무리 무리여도 서로 인사나 하고 말지 뭘 또 친해지고 말고야 친해지려고 노력하지마 오해받기 싫으면

[익인13]

ㄹㅇ 어디 좀 모자르지않는 이상은

[익인7]

전혀.. 안 편한데

[익인8]

너나 편하지 기정있는 남자랑 친하게 지내는 거 아님

[글쓴이]

친하게 지내는 것도 실례야...?

[익인8]

당근

[익인9]

헐 전혀ㅋㅋㅋ 오히려 가정있는 남자가 더 조심스럽던데

[익인9]

그렇다고 여친있는 남자가 편하다는건 아님

[익인10]

오히려 더 조심해야지 주말이나 저녁에 연락하지말고 물론 평소에도 되도록 개인적인 연락 조심하고
진짜 큰싸움 날수있어

[글쓴이]

연락은 한달에 한번 할까 말까 정도인데..... 하.... 이거 갑자기 어려워지네

[익인10]

그냥 직장 상사 보듯 하면 될듯해
개인적인 연락 하지말고 선톡도 진짜 급한거 아니면 말고 선연락와도 상사한테 하는것처럼...정말 순수하게 친해져도 뒤에서 이상한 소문이나 한 가정 관련 복잡한 일에 억울하게 휘말릴수있어

[글쓴이]

에바.. 삼천만원 없는데요..

[익인11]

더더욱 조심해야지 대체 왜 친하게 지내,,,굳이?ㄹㅇ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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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냥 편하게 말장난하고 그런 것도 조심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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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지금도 솔직히 이해는 안 가는데 앞으로 조심할 필요는 있는 것 같다..
아니 내가 유부남을 꼬시는 것도 아니고 동성처럼 편하게 그냥 얘기하고 지내는건데 다른 사람이 해석하고 말고를 신경써서 관계를 맺어야 해..?. 혹시나 오해하면 판이 커지니까..? 그랩..

[익인14]

특이하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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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하고 싶은거 전혀 없는데?ㅠ 이미 확실한 가정이 있으니까 알아서 잘하겠지 하고 동성처럼 막 대하는 그런 사인데,, 씁,,

[익인16]

예??????

[익인17]

더 어려워야지?

[익인18]

ㅋ.

[익인18]

진짜 나이가 몇살이야? 고딩도 안할 생각을 하네

[익인19]

당연히 더 어려워야함

[글쓴이]

아 근데 걔 이미지가 약간 갈구기 좋은.. 그런 이미진데.. 사람만 봤을 때 전혀 어려운게 없는

[익인20]

뭐하러 굳이 유부남과 친구를?

[글쓴이]

운동할 때 만나다보니 거의 평일에 매일 봐서..

[익인21]

…?

[익인22]

또래의 동성친구를 사귀면 유부녀든 싱글이든 괜찮아!! 농담도 하고 가끔 연락하고 만나도 편한사이로 지낼 수 있어!

[익인23]

너무 싫다

[익인24]

제일 조심해야 할거는 상대가 아니고 쓰니 같은데

[익인25]

여친이나 아내나 있는 사람은 그냥 친하게 지낼 생각하지마 원래 알던 지인이 애인 생기거나 결혼해도 거리 두잖아

[익인26]

쓰니가 말하는 의도가 먼지는 알거같음 ㅋㅋㅋㅋ 확실하게 임자있는 사람이라 이성적 텐션으로 넘어갈 일 없으니 편하다는거 같은데 정상적인 유부남이면 그게 맞긴 하지 근데 가끔 비정상적인 사람들이 있어서 조심하는게 좋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