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중에 해쭈 닮은 친구가 있거든
근데 걍 대뜸 너 누구누구 닮았다고 말하기가 그래서 속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제 친구가 자기는 살면서 유명인 누구누구 닮았단 말을 한번도 못들어 본 거 같다는거야..그러면서 “나는 닮은 사람이 없나..” “난 누구 닮았지” 이러길래 내가 “해쭈 알지? 나 사실 예전부터 너 해쭈 닮았다고 생각함“ 이랬거든 그니까 친구가 오..그건 걍 말 안해주는게 나았을듯 이러고 정색하더라고….분위기 몇분간 싸해지고…당황스럽더라 본인이 궁금해해서 말해준건데 저렇게 노골적으로 기분 나쁜 티 내니 당황스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