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받았고 일주일 조금 넘었어.
연휴 때 소개받아서
첫날 간단히 카페가고 드라이브하고
다다음날 드라이브하고
그 다음날 산책 같이하고
어제도 만나서 놀고 왔는데 뭔가 애매해서 스트레스 받아.
어장 같다고 느끼는 이유.
선톡 죽어도 안 옴
나한테 질문 잘 안하고 내가 대화 이끔
카톡도 할 말없고 대화 끊기게 해
헤어질 때 아쉬움도 없고
약속도 했다가 피곤하다고 취소하고, 비온다고 취소함.
보니깐 주변에 사람들이랑 자주 놀고 톡은 원래 빨리 보는 편인 것 같아서
이게 이성적호감으로 보는 건지 인간적 호감으로 대하는지 너무 헷갈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