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전날 내가 친구랑 서울에서 놀았음 비가 오니깐 애인이 데리러 와줌 집 도착하니깐 12시
3. 나는 졸려서 12시 반쯤에 잤고 애인은 몇 시네 잤는지 모르덲음 배고프다고 라면 끓여먹었으니깐 1시 좀 넘겨서 잤을 듯
4. 아침에 내가 8시 40분쯤데 깨웠음 워낙 잠이 많은 애라서 병원 갔다오고 다시 자자 달래줌 애인이 얼른 준비하고 나가겠다고 함
5. 쎄하게 연락이 없길래 카톡으로 계속 연락하다가 10시에 전화했음 자고 있더라고 그래서 걍 더 자라고 전화 끊었음
어제 얘가 일하면서 오늘 넘 피곤하네 이랬고 잠도 많고 늦게 잤으니깐...그럴만한가 싶다가도 나는 이미 준비 다 해두고 연락 기다렸는데 게다구 일주일 내내 꼭 나와야 해? 이랬고 알겠다고 대답도 여무지게 했단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