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모두 일다님 언니는 잠깐 휴직중
밥차리는거 가지고 주말에 다퉈서 내가 웬만하면 밥하겠다고 말함
근대 하루아침에 뚝딱 밥 못차리니 밀키트 힘을 빌림 ㅠㅠ
처음엔 다들 맛있다고 엄마도 넘 편하고 좋다더니
오늘 밥차리는데 엄마가 밀키트 질렸다고 맛없다고 하는거야 그래서 사둔게 있으니 먹어야 되서 계속 조리함
접시에 담으려는데 둘다 안먹는데서 나만 밀키트 등갈비김치찜 먹는데 옆에 언니가 야 그게 맛있냐? 이래서 대답안했는데 엄마가 또 밀키트 맛없어 질렸어~~~
이러는데 진짜 순간 서운+짜증 확나는데 꾹 참았는데ㅠㅠ 휴 모르겟당 ㅠㅠ; 매번 다른 밀키트 사서한건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