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전애인 생각하면 기분이 너무 안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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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애인 생각하면 기분이 너무 안 좋은데

그립고 보고싶고 눈물나고 이런 감정이 아니야

악감정에 가까운 것 같아…

전애인이 잘못한 일들이 생각나고 왜 그랬지 이런 생각도 들고

전애인 때문에 힘들었던 나 자신이 계속 생각나고

이런 생각들 때문에 기분이 너무 안 좋아….

전애인이 한 말들, 한 행동들이 시간이 지나서도 계속 생각나고 스트레스 받아.. 그때 사실 이별 사유들인데 내가 참고 만난 것 때문에 그런 것 같아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해…?? 전애인은 자기가 잘못한 것도 모르고 다 잊고 새로운 사람 만나면서 행복하게 살고있을 것 같은데 나만 스트레스 받고있어

[익인1]

난 걍... 똥차도 누군가에겐 벤츠일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지내 나도 모든 사람에게 벤츠일 거란 보장도 없구... 굳이 지난 일 떠올리면서 왜 그랬을까 나한테 그래 놓고 잘 지낼 수가 있나 하면서 원망하고 미워하고 하면 끝도 없더라고 그냥 그렇게 될 관계였구나 하면 좀 나아지더라

[익인2]

아 나도... 난 헤어지고 3개월 정도는 너무 그립고 보고싶다가 지나니까 역겹고 발견 못해서 정리 못한 흔적들 우연히 찾게 되면 진짜 너무 토할 것 같고 어색하고 그래

[익인3]

나도 그래... 진짜 증오야 이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