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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99l

모임에서 만난 안친한 지인이 결혼하는데,

결혼전에 모임에서 다같이 만났을때 밥사고 청첩장돌렸거든 . 비싼건 아니고 만원정도 밥값이긴 했어

근데 별로 안친하고 내가 결혼할때까지 연락을 이어가진 않을거 같거든..? 

안친하고, 내 결혼식때 안온다고해도 밥 얻어먹었으면 결혼식 가서 축의금 내야겠지? .. 가까워서 가는건 상관없어 지금 학생이라 돈이 아까워서 ㅠ



 
   
익인1
아니 딱히? 축의만 조금 보낼 듯?
2시간 전
글쓴이
축의금 5만원 보낼바에야 그냥 가서 내고 밥이라도 먹는게 나을거 같긴해서ㅠ 안친한데 가는게 더 그런가..?
2시간 전
익인1
그러면 가등가 난 왔다갔다 하는 게 싫어서 안 가는 거임
2시간 전
익인2
굳이?? 그냥 축의만 해도 될거같은데
2시간 전
익인3
빕얻어먹었으면 갈듯ㅋㅋ
2시간 전
익인4
밥 얻어먹었는데 축의도 안하면 별로지
2시간 전
글쓴이
안가고 3만원만 내는건 오바야..?
3만원 낼바엔 아예 하지말란 글이 많아서

2시간 전
익인4
ㅇㅇ 오바
2시간 전
익인6
오바인듯 안가고말지
2시간 전
익인7
3 만 원 내고 안 간댕
2시간 전
익인6
그니까 차라리 3만원도 내지말고 안가는게 낫다고
2시간 전
익인5
밥 먹었으면 가야지
2시간 전
익인8
밥 먹었으면 축의라도 해야지.. 안가면 5 보내
어차피 축의금은 너가 낸 만큼 나중에 돌아왕..사회생활 하다보면 안친한 사람들한테 밥사고 축의금 받게 되어있더라

2시간 전
글쓴이
그렇겠지..? 학생이라 결혼식 갈일이 잘없었어서 어떤게 맞는건가 싶었어
2시간 전
익인9
만원정도로 얻어먹은 거면 그냥 안가고 5할 듯
2시간 전
익인10
밥 먹었으면 가... 안갈거면 축의만 5 하고
2시간 전
익인11
3만원은 절대 ㄴㄴ
2시간 전
익인12
청첩모임 명목으로 따로 모인 게 아니고
그냥 모임하는데 저 분이 갑자기 밥값내고 청첩장 돌린거야??
그럼 안가도 될 거 같긴 해

2시간 전
글쓴이
음 좀 애매해 프로젝트성 모임이었는데, 끝날 무렵쯤 마침 정기모임 때였고
식사하면서 청첩장돌리고 밥값낸거라..!

2시간 전
익인15
이럼 안가도 될 듯 축의도 안해도 될거 같은데 밥값 만원이면
2시간 전
익인12
이 상황이면 안내고 안가도 될 거 같긴 해.
나 기혼인데 ㅋㅋ 저건 밥 산 사람도 어느정도 감안 할 거임
와주면 고맙고 아니면 말고 정도

2시간 전
익인17
안가도될거같아
그리고 니가 학생인거 저쪽도 알면 더 이해할갈

2시간 전
익인13
그럼 이런 경우에 축의 하기 싫으면 아예 청첩 모임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가지 말아야 하는건가??
2시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시간 전
익인13
아항 땡큐!!
2시간 전
익인12
맞아
청첩모임으로 모을 때 갔으면 축의하는 게 맞음. 청첩모임으로 밥 살 때 가놓고 안 하는 거는 좀 염치 없긴 해

2시간 전
글쓴익인
윗댓봐줘ㅠ 정기모임때 마침 모였다가 결혼얘기가 자연스럽게 나와서 모임 겸 청첩장 모임이 된거라
나만 빠지기가 애매해서 어쩌다 그렇게됐네.. 나도 담에 청첩모임이면 안가려고

2시간 전
익인16
밥먹고 안오는애도 있긴하더라
그럼 걍 인간관계정리하는거지뭐

2시간 전
익인18
내 친구는 안갔던데
2시간 전
익인19
안가고 5하든가 가서 밥먹고 10하든가
2시간 전
익인19
아 근데 프로젝트성 모임이라는게 앞으로 딱히 이어질 인연 아니면 걍 적당히 축의만 하도 안가도됨
2시간 전
익인20
그정도면 안가도될듯,,
2시간 전
익인21
나 곧 결혼인데 그렇게 일부러 청첩장 줄게 밥먹자!! 하기 좀 머쓱한 사람들은 때마침 모여서 주게되면 내가 밥 사는데 와주면 진짜 고맙고 아니어도 괜찮은 정도야!
밥 한끼 내가 좋은 일로 산다고 생각하는거고.
부담스러우면 아무것도 안 해도 돼~

2시간 전
익인22
내 생각엔 깊티로 결혼 축하 선물 보내는 게 제일 베스트인 듯
2시간 전
익인22
그래도 밥 사면서 청첩장 준거면 아예 안 챙기는 건 좀 그런 거 같고 2만원~3만원 정도의 선물 보내면서 축하해줘! 그 쪽에서도 당연 이해할 것
2시간 전
글쓴이
오호 축의금대신 깊티로 선물보내기도 해? 첨들어봐서
2시간 전
익인22
물론 보통은 축의금 주지! 근데 쓴이 같은 케이스에는 깊티로만 해도 충분
2시간 전
익인22
근데 만원 정도라는 게 만원 초반인거야 아니면 만원 후반대 인거야?? 난 솔직히 그것도 중요하다 생각..
솔직히 만원 초반대면 걍 말로만 축하한다 해도 크게 문제없을 듯

2시간 전
글쓴이
만천원정도...!
2시간 전
익인22
어우.. 그건 솔직히 걍 말로만 축하해도 된다고 생각
밥 그 정도 사고 결혼 축의금 많이 바라는 거면 그게 더 양심 없는 거징
아니면 가서 밥 먹고 축의 5만 해도 ㄱㅊ 요즘 결혼식 가면 축의금 기본 10부터 시작하는데 이런 경우엔 5도 충분하다
암튼 결론은 너무 돈 쓰지 말어
나라면 결혼식 가서 밥 먹고 축의 5하고 올 것 같애
아님 말로만 축하해도 전혀 문제 없어

2시간 전
익인23
난 걍 밥먹고 5할듯ㅋㅋㅋ 비싼밥먹는다치고
2시간 전
익인24
이미 답은 정해 놓고 뭘 물어봐
가기 싫은 거잖아
하고 싶은 대로 해

2시간 전
글쓴이
내가 정해놓은 답이 어디에 적혀있어..? 진심으로 이런상황이 첨이라 물어보는건데
2시간 전
익인24
밥얻어먹었으면 축의금 주거나 가라는 말이 나오면 반박하고
가지말라는 말이 나오면 땡큐~ 하고있잖아
댓글 한번 쓱 봐바

1시간 전
글쓴이
내가 땡큐했다고? 어디에?
글고 무슨 반박을 해 상황을 설명한거지..너익이야말로 너무 꼬인거같애 내가 쓴댓글 다시 읽어봐

1시간 전
익인24
내 말은 안가고싶은 마음이 자꾸 나온다는 뜻이야
1시간 전
글쓴이
24에게
그럼 안되는겨? 안친하니까 애매하고 해서 예의상 가야되는건지 물어보는게 이글의 목적인데
그리고 첨엔 그랬는데 댓글보면서 가려고 생각했어
뭘보고 그렇게 생각했는지 모르겠네

1시간 전
익인25
밥먹었고 했으면 가고오는게 맞긴한데 3만원은 진짜좀 아닌듯
2시간 전
익인25
주는사람도 딱히 그렇게 성의있게 신경쓴건 아닌거같아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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