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나는 욕심이 하나도 없고 돈도 필요없어서 주변한테 몇십만원씩 주고 식욕도 없어서 44키로까지 빠지고 하고 싶은 거도 없고 진짜 내 흥미를 끌수있는게 하나도 없어 단하나도
이미 다 해봤으니까 새로운게 없어 잘 질리는데
그래서 너무 삶이 지루하고 정확히 19살때부터 학교 끝나고 집 가는데 너무 사는게 지겨워서 토할 거 같은거야 울렁거리고 진짜 ㅈ어버려도 후회가 없겠다
난 전혀 티 안 내는데 친구한테도 그게 보였는지 넌 진짜 욕심이 하나도 없구나 그러더라 난 아무 것도 안하고 조용히 있는데 선생님들이 자꾸 무슨 일 있냐고 힘든 일 있으면 말하라고 하고
삶에 너무 넌더리가 나고 스트레스밖으니까 아무리 폭식해도 살이 안찌고 빠져 그걸 3개월이나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