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완전 깡시골에서 자라서 처음엔 강아지를 집 안에서 키운다는거 자체를 좀 이상하게 생각했던 사람이고(가축을 집 안에 들이는 느낌이라) 첨에 강아지 데려온지 얼마 안됐을때 내가 두부 말려서 두부과자 만들어주려고 만들고있응께 사람먹을것도 없는데 아깝게 그걸 왜주냐!!그랬는데 요즘엔 먼저 강아지 먹을만한거 있으면 @@이 줄까~?이러고 먼저 주고 ㅋㅋㅋ 우리 강아지가 진짜 얌전한편인데 진짜 아주 가끔 쓰레기통 뒤지거든 옛날같았으면 이 개쉒기!!이러면서 화냈을텐데 (걍 말만..) 오늘아침엔 그거보고 우리@@이 배고팠나보다ㅜㅜ하고 바로 밥줌 ㅌㅋㅋㅋㅋ너무 감동이야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