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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2207l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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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여렸을때는 껄렁대면서 한심하게 돌아다니는 애들도

어른 무서운줄은 알았는데


요즘 애들은 진짜 뭐 믿고 까부는지

진짜 패고싶을때 많음

추천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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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70
ㅋㅋ 마죠 나도 글케 생각한적 많어... ㅠ
1개월 전
익인371
진짜 약은 애들 많어 ,,, 상상초월임
1개월 전
익인372
나랑 내 동생은 맞고 자라고 10살넘게 차이나는 늦둥이 막내는 안맞고 자랐거든 걍 세대가 안때리고 훈육하는 분위기잖아 그랬더니 할말 안할말 구분을 못하더라
1개월 전
익인372
가르쳐도 내가 왜 예의차려야해? 이마인드 진짜 이제와서 팰수도 없고 어휴
1개월 전
익인441
아 나도!!!!! 난 동생이랑 12살 차이나는데 보면 너무 답답함
부모님도 딸인 나를 남자같이 키우고 남동생을 너무 여자같이 키운다거 ㅇㅈ하더라 ㅋㅋ 나는 걱정 하나도 안 했으면서..

1개월 전
익인373
근데 ㄹㅇ... 알바하다 가끔 느껴 이야 싸가지보소 이런 거
1개월 전
익인374
ㄹㅇ 체벌 필요함
1개월 전
익인375
꼰대들
1개월 전
익인376
그래 이런애들
1개월 전
익인406
ㄹㅇ 이런애들 집에서 개쳐맞아야됨
1개월 전
익인457
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케
1개월 전
익인378
패서라도 알려줘야하는게 있는거임 사회나가서 어떡하게
1개월 전
익인379
솔직히 ㄹㅇ..
1개월 전
익인380
체벌은 둘째치고 훈육은 제대로 좀 시켰으면 좋겠음 그 학교랑 유치원에다 진상 부리는 학부모 밑에서 큰 애들 성인 되면 어떻게 될지 걱정 됨
1개월 전
익인381
ㄹㅇ 진짜 처맞아여됨
1개월 전
익인382
난 너무 맞고 자라서 아직까지 상처임 폭력은 반대고 요즘 애들은 부모가 제대로 가르치질 않는 것 같음
1개월 전
익인382
휴대폰도 한 몫하는 것 같다
1개월 전
익인383
ㅇㅈ 사람도 동물임. 개패라는게 아니고 인간 덜돼먹었으면 버릇 고치기용 회초리 몇대는 반드시 필요함
1개월 전
익인384
이런 말 하기 싫지만 맞아야 잘못인 줄 아는 애들이 있음..
1개월 전
익인385
ㅇㅈ
1개월 전
익인386
ㅇㅈ ㅠㅠ
1개월 전
익인387
ㅇㅈ
1개월 전
익인388
난 예전에 엄마 아빠가 진짜 말안듣고 우리 남매 계속 싸워서 어디 뒷산에 차끌고 올라갔는데 엄마아빠가 말 잘들을꺼야 안들을꺼야!!! 우리다 내리게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애들은 그런 기억 있을라나 몰라
1개월 전
익인476
혹시 삽으로 바닥에 구멍도 2개 파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388
ㅌㅋㅋㅋㅋ 그러진 않고 진짜 어디 동네뒷산 끌고가서 우리내리게하고 엄마아빠 창문열고 엄마아빠 잘살테니까 너희들은 여기있어 그러고 남동생이랑 나랑 창문잡고 잘못했다고 울면서 붙잡음 ㅋㅋ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389
난 맞으면서 컸는데 나중에 내가 낳은 애도 진짜 말 안듣는다 싶을때 매 들거임...
1개월 전
익인390
ㅇㅈ
1개월 전
익인391
너무맞는건 아니어도 필요할땐 훈육 해야지 ㅜ
1개월 전
익인392
에휴 오늘도 마트에서 애들이 엄청 뛰어다니면서 내 바구니 삭 밀치고 우다다 달려가더라 깜짝 놀라서 헉! 했는데 그 엄마는 말만 뛰지마라고 하지 쳐다도 안보고 있고ㅋㅋㅋ 애가 점점 싫어짐 그래서 더 낳기도 싫어
1개월 전
익인393
나도 머리 크기전엔 회초리 들어야한다고 봄. 사회화 되기 전 애들은 사실 짐승이랑 다를게 없음. 머리크면 어차피 때려도 말 안듣는데 어린애들은 매를 들어야 자신이 잘못한걸 암.
1개월 전
익인394
ㅇㅈ 폭력하란것도 아니고 어느정도 훈육은 필요하지
1개월 전
익인395
철없는거 장난기 많은거 이런게 아니라 진짜 약은 애들 엄청 많음
1개월 전
익인395
초딩 영어학원 알바하면서 애들이 싫어짐................................
영어 듣기 하느라 잠깐 헤드셋 껴야되는 시간이었거든 어떤 애들이 헤드셋 안 들린다고 하길래 가봤더니 연결선이 뽑혀있는겨 이제 됐다 들리징?^^ 하고 돌아나오는데 뒤에서 키득거리면서
봐ㅋㅋ @@쌤은 어차피 우리가 시키는대로 할수밖에 없어 알바잖아 또 불러서 시켜봐? 이러더라 진심 개큰꿀밤 쥐어박고 싶었음

1개월 전
익인395
일단 요즘 애들 기조 자체가 니가 뭔데 나한테 뭐라고 해? + 당연히 내가 원하는대로 해야지 이거임...딱 지들 부모한테 그대로 보고 자란거ㅋㅋㅋㅋ
물론 성격 자체가 순하고 가정교육 잘 받은 애들도 분명히 있음 근데 대개는 저런 약아빠진 애들한테 치이거나 조용히 소수로 어울림

1개월 전
익인468
아 이거임 진심...
1개월 전
익인396
어느정도 엄한 훈육은 진짜 무조건 필요하다고 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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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익인393
그런걸 아빠가 옆에서 눌러줘야지. 원래 애들은 자신에게 위협적인 성인 남성한테는 찍소리도 못함. 엄마한테 대드는건 솔직히 그냥 만만해서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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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익인3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아빠보다 힘쎈 애들이 대체 어딨는데? 드라마를 너무 많이 봤네.
1개월 전
익인398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399
진짜 맞아야함...
1개월 전
익인400
ㅁㅈ솔 직히 조금 맞긴해야함
1개월 전
익인402
체벌은 필요없다 생각함.
다만 훈육은 필요한듯.
그런데 내가 느낀 문제는 예전엔 어른들의 육아는 먹고살기 바빠서 방치에 가까운경우가 많았고 분노표출은 정제되지 않은 날것이었다고 생각함. 아이를 위한 체벌훈육보다 본인 화풀이가 많았던듯.
지금의 학부모들은 정보가 워낙 많아졌고, 육아방식도 훈육에서 감정읽어주기로 트랜드가 바뀐데다 당시 본인이 방치된것에 대한 보상심리로 아이감정 읽기에 너무 치중된 느낌

1개월 전
익인403
ㅇㅈ 길거리에서 하는 짓만 봐도 쥐어박고 싶음
1개월 전
익인404
ㅇㅈ 예전엔 내가 온갖 도구로 맞고 자라서 안 그랬으면 좋겠다는 입장이었는데 요즘은 애들 행동 보면 아... 어느 정도의 훈육이 필요하다는 걸 느낌...
1개월 전
익인405
진짜 막말로
상대를 존중하는 행동 안하면 쳐맞는다는 트라우마가 있어야 안깝치고 눈치보고 분위기 읽고 사회성 생기는 거임
울거나 성질 부리면 부모가 해준다->다음부터 맨날 울고 성질부림

1개월 전
익인407
아 진심..때리면 안되는건 아는데 어릴때는 그래야 제대로 알아먹고 평생 태도가 되는듯..잼민이뿐만이 아니라 중고딩만되도 곱게 자랐다 싶은 애들 많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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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익인409
이거랑은 다르지… 너 삼청 교육대가 뭔지 몰라?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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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익인410
너부터 들어가라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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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익인410
삭제한 댓글에게
으 아저씨냄새

1개월 전
익인409
야만적 탄압과 폭행 감금이 옳다고 생각해? 거기엔 정치범이 아니라 일반 사람들도 부지수로 있었어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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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익인409
삭제한 댓글에게
그렇다면 너부터 들어가야할 것 같은데… 기세등등한 꼴통이잖니 지금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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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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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익인409
삭제한 댓글에게
하… 막줄 갤럭시 개념녀는 봤어도 인티 개념녀는 처음이네 너 사회에 돌아다니면 큰일나니까 꼭 방구석에서만 있어라

1개월 전
익인411
진짜 맞긴 해... 무서운 줄을 모름... 걔네 앞에서 말로 좋게 타일러봐도 날뛰면서 화내봐도 걍 코웃음 치고 안 들음
1개월 전
익인449
3
1개월 전
익인412
진짜 안맞아서그런듯 ㅋㅋㅋㅋㅋ
개념이 없더라 애들이.. 적당한 체벌도 필요하다고 생각함
나이있는 어르신들한테도 예의없이 구는거 진짜 못참;
초반에 싹 안잡으면 나중에 커서 진짜 큰일날듯,,

1개월 전
익인413
체벌당한세대 + 귀한아이의 콜라보지
이 현상 못막는다고 본다 ㅋ
왜? 저 애들 크면 인력난 극심해질거라
사회가 저 애들에 맞춰줄거임

1개월 전
익인414
난 천성이 얌전해서 별로 안맞아보긴 했는데 진~짜 잘못한 일에는 개따끔하게 혼나봐야함 ㅋ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415
난 뚜들겨맞고 충격요법으로 고친 나쁜 습관들이 많아섴ㅋㅋㅋㅋ
적당한 체벌은 필요하다고 봄

1개월 전
익인416
이유없이 패고, 죽도록 패는 게 문제지
훈육으로 사용되는 가벼운 체벌은 필요해
오냐오냐 키워서 우리 애가 어떻게 자라길 바라는데?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고 곱게 키워 사회생활이라는 걸 할 수나 있을라나
멘탈만 약해서 실수해서 쓴소리 들음 울고불고 더 단단히 고치려고 하려고 하는 거 절대 없음

1개월 전
익인417
체벌이랑 훈육은 다르다고 생각….
1개월 전
익인418
훈육 필요하지. 중요하다고 생ㄱ가함
근데 요즘 애들은 그 훈육조차도 안 받아서 개념이라곤 하나도 없으니 개처맞아야 됨^^;

1개월 전
익인419
난 진짜 잘못하면 아빠가 회초리로 종아리 몇대 때렸었음..무자비로 때린게 아니라 이런거 너가 잘못한거고 설명해준다음 준비되면 앞에 서라 해서 내가 준비 끝났다고 서면 참고 정해진 수만(3대정도)맞았었음..혼나는거는 당연하고..뭔가 끝나면 나도 후회도 되고 반성도 하게되던데...
1개월 전
익인420
일단 엄마아빠교육부터...부정적인 말이라고 안돼라는 소리를 안하더라 남한테 피해주면 결국 욕먹는건 자기 자식인데 왜그럴까
1개월 전
익인421
이거 진짜임….. 학교 현장에 있으면 진짜 피부에 와닿는데… 나중에 진짜 사회에 이기주의가 더더 심해질거같음
1개월 전
익인422
진짜 잘못한거는 부모가 먼저 확 잡아줘야하는데 그게 안 되는거같음
1개월 전
익인423
진짜 개사고뭉치 남한테 피해주고 말안듣고 우악스러우면 때리는 거 인정 근데 폭력에 예외를 두는 순간 끝도 없다고 생각함…
1개월 전
익인424
매로 손바닥 때리면 적당한거임? 그럼 육아 전문가들이 나서서 손바닥, 종아리 때리시면 됩니다 이러겠지ㅋㅋㅋㅋㅋㅋ 한대 때리면? 그 다음엔 두대를 때려야 되는데? 그럼 그 다음은? 계속 말 안듣는 애들은 계속 때리면 되겠네.. 그 정도로 잘못한애는 사실 부모가 맞아야되는거 아니냐
1개월 전
익인425
마즘..
1개월 전
익인426
진짜 선 넘거나 말 안 들으면 맞는 건 필요하다 생각함 훈육 다음의 과정 아닌가
1개월 전
익인427
때리고 그 문제가 아니라 그 전에 예절교육도 아예 안 시키던데 금쪽이 보면 거의 부모가 문제가 많더라 우리 집 같은경우는 동생이랑 나이차 많이 나는데 동생 안 때리고도 엇나가는거 없이 잘 크고 있음 가족들이 애 인성교육에 얼마나 관심 있냐가 중요함
1개월 전
익인428
무지막지한 체벌은 안되고 사전에 약속 정하고 계속 안지켰을때 대가성으로는 필요하다 생각해..
은연중에 그 때 아팠던 기억으로 조절하면 습관화되서 바르게 성장할듯
근데 교과서적으로 사전에 약속 정하고 감정 빼고 체벌하는게 사실상 어려우니까.. 그로 인한 피해를 감수하고 체벌할바에야 말로 훈육한다는 방침이 아예 체벌 금지를 만들어서 이렇게 된듯

1개월 전
익인428
눈눈이이 효과가 확실한게 그 3살 애기들도 물면 안돼 물면 아파 1000번 말해도 안되다가 엄마가 집에서 앙 물고 아프지? 하니까 바로 무는 거 사라짐ㅠㅠ 물론 진짜 애가 무는것처럼 세게 물진 않았겠지만..
1개월 전
익인429
ㄹㅇ 진짜 내가 싸가지없으면 니가어쩔건데? 아무것도못하지?<이마인드임
1개월 전
익인430
나도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진짜 동감함..^^
1개월 전
익인431
폭력없는 시대에 선생이 포기한 세대...얘넨 글렀음
1개월 전
익인432
때리고 말고를 떠나서 부모들이 다 너무 오냐오냐함..안때리더라도 잘못된건 혼내고 가르쳐야하는데 괜찮아 내새끼 오구오구 이러니까 더 나대지
1개월 전
익인433
폭력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부모들이 뭘 가르칠 생각이 없음... 뭐만 하면 우리애한테 왜그래요? 이게 기본베이스임
1개월 전
익인434
안그래도 저출산인데 애들이 이러니까 나라 미래가 걱정되긴해
1개월 전
익인435
나 진짜 4살 때 한번 쥐잡듯이 맞은 적 있는데 그때 이후로 귀신같이 말 잘 들었대 엄마가
1개월 전
익인104
근데 오히려 훈육을 너무 심하게 해서 집에서 억눌린걸 밖에다 푸는 애들이 있음 다른애들 물건 막 뺏고 규칙안지키는 애들 집안 엄격한 경우 많어 체벌이나 훈육도 애들 성향보고 맞춰야해 무조건 체벌이 정답은 아니야
1개월 전
익인437
ㄹㅇ 진짜 지적한번 하니까 지 잘못은 생각안하고 지한테 뭐라한거만 꽂혀가지고 발광을 하던데 진짜 걍 ㄱ ㅐ티남 안 쳐맞았던지 부모가 방관하고 키웠던건지 주변사람들만 스트레스받지
1개월 전
익인438
안때리는게 문제가 아니라 혼내지도 않음
1개월 전
익인439
ㄹㅇ.. 나 알바하면서 느끼는 건데 날 npc 취급함
1개월 전
익인440
100명 중에 1명 정도 처맞아야 말들을놈들이 있긴함
1개월 전
익인440
공포심을 느껴야 말 듣는 척이라도 하는놈들...
1개월 전
익인442
우리도 또한 그랬겠지요
1개월 전
익인443
어리고 나발이고 비겁하고 비열한 애들 개많음
1개월 전
익인436
여기가 여초라서 모르고 지나가는게 있음.
흥미로운 이야기니까 들어봐.

인간은 한 세대가 25년 정도 잡는데 군대는 한 세대를 1년 6개월 ~ 2년(과거) 정도로 잡는 느낌이거든?
그래서 수명이 짧아 세대교체가 빠른 초파리로 유전 변화 실험하는 것 처럼 군대에선 이런 세대의 변화를 빠르게 체험할 수 있어.
이걸 통해 군대에선 '비폭력 교육세대'가 어떻게 뒤틀리는지 알 수 있어.

내가 13년도 군번인데 딱 내 쯔음 해서 총기난사/윤일병 사건 나면서 군대 내 폭력이 대부분 사라졌어.
물론 나도 이등병 때만 맞고 그걸 계기로 상/병장이 될때는 애들 절대 안때리고 '갈구는 것도 3분 컷'원칙으로 했단 말이야.
이등병한테 떠넘기는 악습도 몇 개 없엤어.
그래서 내가 일병 꺾일때 들어온 애들은 맞은 적 없고 사라진 악습은 겪지 않았어.

그런데 웃긴게 뭔지 알아?
나 병장되니까 안맞은 애들이 짬쌓이더니 자기 후임을 때리고 악습을 부활시키더라 ㅋㅋㅋ
왜 그러냐니까 맞아보지도 않는 놈들이 '얘네들은 맞아야 말을 듣는다' 이럼 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436
이어서 훈육 이야기로 돌아가보자.
내 친구가 기간제 고등학교 교사거든? (아버지도 고등학교 교사)

지금 애들은 안맞고 곱게 자랐잖아. 그러면 상대적으로 말을 더 유하게 한다거나 덜 폭력적이거나 그래야되겠지?
그런데 이전(부모) 세대랑 변한게 없데.

왜 때렸냐 물어보면 화나게 했다는 둥 자기 중심적인 이야기 나온다?
그러면 '누가 너 때려도 되냐?'하면 체벌은 나쁜거라고 이래 ㅋㅋㅋㅋ

지금 애들이나 다음 세대 애들이 애낳으면 가정폭력은 더 심해진다. 내가 장담할 수 있어.

비폭력이 '배려'를 만들 것 같지? 절대 아님.
비폭력만 겪은 사람은 '자기중심적'으로 변함.
'내가 안맞았으니 안때려야지'가 아니라 '내가 화나니 널 때려도 된다'로 바뀐다.

'왜때려? 인간이 짐승이냐?'라는 말 있지?
인간은 포유류의 연장선이지 별개의 생명체가 아님. 자만하지 말아라.

1개월 전
익인436
혹시 몰라서 그러는데 '극단적 체벌'을 지지하는건 당연히 아냐.
하지만 지금 같은 방임주의는 공동체의 규율을 훼손하는건 당연한거고
원래 목표였던 야만적 폭력이 사라지는 것도 실패할거란 뜻이야.

1개월 전
익인457
오호.... 흥미롭다.......
1개월 전
익인444
맞는 건 둘째치고 훈육을 안 하던데... 애가 패악을 부리는데 공공장소에선 소리지르면 안 되고, 남의 자리에까지 피해줘도 안 되고, 잘못했으면 사과 먼저 해야한다는 걸 알려주지도 않고 그놈의 감정읽기 읽기만하고 끝나더라 덕분에 그 어린이들은 지 기분만 알고 지 기분이 제일 중요한 청소년으로 자랐고 지 맘대로 해도 되는줄 알아
1개월 전
익인446
자랑은 전혀 아닌데..

나도 10대 중반부터 흡연 했지만, 친구들이랑 구석진 곳에서 폈고, 어른들오면 숨기고 안피는 척 이라도 했는데.

요즘 애들은 어머니아버지할머니할아버지뻘 분들 지나가셔도 동네 떠라가라 소리 치면서 시끄럽게 담배 피더라?
가서 뭐라하면 고대로 담배 들고 있길래 욕 박아야 그제서야 상황 파악하고 담배 끄더라

손찌검 마렵더라 진짜. 담배 피는 걸로는 뭐라 못하고 뭐라 안하지, 나도 어릴 때 폈었고 걔네 부모도 아닌데.. 지나가시는 어른들 얼마나 무서우실까

1개월 전
익인447
당연하지 안맞고자랐는데
1개월 전
익인448
우리지역은 저가커피매장 앞에서 교복입고 담배피는 잼민이들 너무 많아짐 지나가면서 같은 교복 입은 애들이 허리숙여 인사하는거보고 경악했다,,
1개월 전
익인450
솔직히 공감됨. 나도 체벌 받으면서 컸고 큰 거짓말이나 진짜 큰 잘못 했을때만 맞고 딱 나이만큼(초딩이후론 맞은적 없음) 정해진 매로 손바닥이나 종아리 맞고 다 맞으면 아빠는 아니지만 엄마는 울고 안아주고 다음부턴 그러지마 하면서 싹 용서해줬어. 그러면서 나도 아 이건 하면 안되겠구나 하고 각인 됐고. 그렇다고 부모님을 무서워 하느냐? 지금 거의 친구 먹을정도로 가깝고 서로가 제일 재밌을만큼 화목한 가정임. 그리고 좀 나이 먹어서는 기마자세로 체벌 하기도 했는데 차라리 맞는게 낫겠다는 생각도 들었다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내 생각엔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그냥 동물이야. 제일 그 행동을 해선 안된다는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는건 공포고. 물론 바로 체벌은 안좋겠지만 여러번 해도 말을 안듣는 애들은 아.. 얘는 진짜 맞아여 정신차리겠구나 하는 애들이 있음. 그럴땐 적당한 체벌이 필요하다 생각함.
그리고 이건 엄마가 우리 다 키우고 쓰는 방법?
인데 작은 도서관에서 수업하거든 근데 진짜 말 안듣고 말 부정적(얘는 죽어야되 이런 말들)으로 하고 그런 애들이 꼭 한명씩 있는데 말을 안듣거나 다른 친구 괴롭히거나 자기 맘대로 하다가 아 뭐야 나만 이상해 선생님이 해주세요 이런 애들은 그냥 무시하거나 안하겠다고 하면 그래 선생님이 엄마한테 말씀드릴게 하고 보낸다함. 그리고 나중에 잘하면 완전 칭찬 열심히 해주고. 그러면 또 엄청 기분 좋아져서 말 잘듣고 한다더라고. 몇년 그러다보면 뭔가 많이 좋아져있고 그런대.
이것도 완전 맞는 방법은 아니지만 내가 맘대로 했을때 항상 내 말을 들어주는건 아니구나 라는 생각도 심어주고 어른에 대한 반발심을 눌러줄 필요는 있는거 같아
새벽이라 말이 쫌 왔다리갔다리네…

1개월 전
익인451
요즘애들 ㄹㅇ개패야됨 초중고딩 상관없이 말안듣고 패악질부리면 개패야함 그래야 말을 듣고 사람이 됨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452
하... 어디가서 입밖으로 못 하는 말이지만 ㄹㅇ 맞아야 정신차린다는 생각은 해 .......
1개월 전
익인453
근데 솔직히 폭력을 쓰면 안좋다고 하는데 난 내가 맞고 효과를 봐서 그런지 진짜 말 안들으면 적당히는 맞아야한다고 생각해ㅠ 난 맞아서 정신차린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었음◠‿◠
1개월 전
익인454
ㅋㅋㅋㅋㅋㅇㅈ
1개월 전
익인455
폭력과 훈육은 다르다고 생각해서 훈육은 필요하지
1개월 전
익인456
체벌이 문제인건지.. 왜, 사랑의매든 뭐든 때리지 않는다고 해서 훈육까지 안하는 문화로 바꼈는지는 참.. 모를일이야…
일바 하면서 보면 초등학교 3,4학년쯤 되는 애들도 매장에서 막뛰고 소리지르고 매장물건(음식임) 쪼물딱 거리는 행동들 많이 하는데 그 나이 정도면 말도 통하고 생각도 얼추 하는데 애기 흉내 내면서 발달지연된것 처럼 행동하는 아이들 많고 부모들도 똑같이 그냥 납둬.. 제일 이해안되는 부분이야.. 보고도 냅두는게..

1개월 전
익인458
ㅋㅋㅋㅋㅋㅋㅋㅇ 때리는걸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응… 나두 그렇게 생각해…
1개월 전
익인459
초딩 저학년도 약아빠진 애들이 많다고 느껴서 진짜 체벌 필요함ㅠㅠ 진짜 이거 애들 돌보는 직업 가진 사람들은 요즘 애들 상태를 알기에 패고 싶다는 말이 나오는 거 같음 그렇다고 진짜로 무식하게 패자 이 뜻이 아니라 가벼운 체벌이 필요하다는 것임
1개월 전
익인460
요즘 초등학교에서 혼내지도 못함ㅋㅋ 선생님 무서운줄모름ㅋㅋ
1개월 전
익인462
진짜 엄청 까불어 근데 답답한 게 부모들이 제지를 안함
1개월 전
익인463
넌 맞고 자란애같음 그 가정폭력에 노출된
1개월 전
익인464
집이랑 밖에서 매로 맞으면서 자란 세대이긴한데 때리는 건 별로ㅜ 커서도 상처임... 근데 또 막무가내인 애들보면 진짜 패고싶긴해
1개월 전
익인465
말안듣는애는 진짜 처맞아야함..... 나 어릴때
진짜 싸가지없고 할말못할말 구분 못하고 나댓는데 엄마한테 개같이 처맞고 정신차림

1개월 전
익인466
진짜 개인정....
1개월 전
익인467
진짜 ㅋㅋㅋㅋㅋ 싸가지 없는 애들 + npc화 시키는 애들 천지삐까리
1개월 전
익인469
ㄹㅇ 맞을수도있다는걸 몰라서 깝치는거같음
1개월 전
익인470
때리지 말라는게 애를 오냐오냐 키우라는 게 아닌데
안 때리면서 끈질기게 훈육하기 버거우니까 부모가 그냥 당장 편하려고 애들 제대로 안 가르쳐서 그런거 같음
나도 부모님께 맞아본 적 없지만 부모님이 혼내면 무서워했어 안 때리고도 충분히 잘못한거 혼낼 수 있는데 지들이 못하니까 그럼

1개월 전
익인471
그럼 맞고 자라는게 답이라는건가 처패야된다 이러는거 볼때마다 진짜 개무식한 소리같음 폭력을 훈육으로 둔갑시키지마 애초에 그기준은 누가 정할건데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훈육이고 폭력이야? 제대로 된 교육을 안시키고 방임하는게 문제인거지 맞으면서 크는거랑은 아예 관련 없어 그게 답이면 범죄자들도 때리면서 교화시키면 되겠네
1개월 전
익인471
그리고 그렇게 맞으면서 큰 지금 2~30대들이 멀쩡하기라도 하면 말이나 안해 그렇게 컸는데도 갈수록 더 아상해져가잖아 어른들이 보기엔 ㄹㅇ 또이또이일듯
1개월 전
익인472
훈육을 위한 체벌 허용한다 치자 그럼 그 정도는 누가 정할건데 ㅋㅋㅋㅋㅋㅋ 체벌 가능하던 시절에 화풀이하려고 애들 패던 교사 없었을 것 같음?? 허용하는 순간 정당하지 않은, 위계에 의한 폭력도 무조건 따라오게 돼있음
그리고 맞고 자란 2~30대 중에서도 이상한 애들 많아

1개월 전
익인473
맞고 자라야하긴함
1개월 전
익인474
근데 꼭 때려야만 훈육이 가능해…? 다들 집에서 맞고 자람??
1개월 전
익인474
매 아니면 컨트롤 안되는 애들 보면 걍 완전 어렸을때부터 가정교육 제대로 못받고 오냐오냐 방치됐나 싶은데 이런 경우엔 늦게나마 체벌밖에 답이 없긴 하겠네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475
진짜 요즘 잼민이들 보고 있으면 애 낳기가 싫더라
1개월 전
익인476
요즘애들은 청소기랑 이단옆차기로 맞아봐야 정신차릴것 같아 ㅋㅋ
1개월 전
익인477
아들은 무조건 맞고 자라야함 안맞고 자란세대가 지금 벌이는 일 봐봐 ㅋㅋㅋ
1개월 전
익인478
체벌이 필요하긴함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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