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일이야 좁은길에서.
당시 창문 닫고 있어서 안들려서 몰랐어ㅋ
목적지 바로 근처여서 주차했는데 뭔 소리가 들려서 봤더니
그 차주분이 내가 사이드밀러 치고갔대
사과드리고
난 사고자체를 인지를 못했으니까
우선 다치셨냐 물으니 안다치셨대
가서 그 차 확인하니 내 보기엔 이상없었어
내차도 기스도 없었고
아마 그차 사이드가 꺾였다가 다시 펴진거겠지
하지만 내 잘못이니까 당연히 차 확인해보시고 이상있으심 연락주시라고 번호드렸지?
근데 오늘 아침에
자고 일어낫더니 허리가 아프시대ㅋㅋㅋ
병원가야겠대 사고접수 해달라셔서
해드렸다ㅋㅋㅋ
보험사에서 알아서 하겠지만 당황스럽.
난 뒤에서 밖아서 수리비 150나온 사고 당했어도 병원 안갔구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