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인 동갑내기 친군데
지금 큰 기업 준비중이라 엄청 갓생살아서 ㅠ 연락 잘 안하는데 ㅠ
착실한데 실제론 무뚝뚝하고 내향형에 부끄럼도 많고 금방 기빨려하고 그런친구야
같이 일하는 동안 내가 쪽지써가면서 화이팅하라고 초코에몽도 줬고 ㅋㅋㅋ 맨날 서로 눈마주치면 조용히 경례하면서 ㅋㅋㅋㅋ 화이팅 손짓하구 ㅋㅋㅋ 너무귀여웠던게 부끄러워하면서도 다 행동 다 받아줌 ㅠㅠ 그게 넘 귀여웠던거같아 ㅠ 나름 근무 같이 끝나고 밥두 먹고 노래방가구 카페에서도 세시간이상 떠들고 ㅠ
너무 재밌었는디 ㅠㅠ 흑흑 ㅠ 나는 그냥 열시미 그친구 위해 방해되지 않게 조용히 기도해주면서 응원해주는중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