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입장에
서는 빈자리에 애 눕힌거로 충분히 불쾌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결국 비행기 자리 하나 빈거는 누구의 것도 아닌데 자기 애 눕히겠다고 해서 옆 사람이 괜찮다고 승낙 해줬으면 아무 문제 없겠지만, 한칸 비었으니 양쪽 사람이 그 자리를 반씩 더 써서 물건을 둔다거나 팔을 걸친다거나 편하게 갈 수 있는건데 만약에 옆 사람이 불쾌하다고 하면 비키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도저히 저게 왜 욕먹을 일인지 모르겠어 나였으면 항공사에다가 컴플 걸었어
물론 애초에 애 엄마가 정중히게 물어보고 눕혔다면 그렇게 하라고 하고 신경도 안쓸거지만, 그냥 나한테 양해도 안 구하고 저러면 진짜 기분 나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