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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초등학교 다닐때부터 하셨고 그때부터 나도 가게 계속 도왔었어 중학교 들어가서부터는 가게 뒤에 집을 마련해서 아예 살면서 하교후에 도왔고 성인된 지금은 공시생 준비한다고 도우면서 하고 있는데 솔직히 나도 하루 정도는 쉬고 싶은데 비오면 왜 부모님 비와서 바쁜데 안 돕냐 전화 받아라 하면서 압박 아닌 압박 주시는데 진짜 스트레스다 주변 친구들은 부모님들이 회사 다니셔서 이런 스트레스 공감 못하고 부럽다고 하는데 진짜 차라리 회사 다니는 부모님 계셨으면 좋겠다 맨날 생각함ㅜㅜ


 
익인1
자식이 도와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나봐
나도 3년째 돕는중이야

1개월 전
글쓴이
맞아 당연하게 생각하시더라… 솔직히 주변 보면 다들 그냥 집안일 돕고 용돈 받고 하는데 그런거 보면 부러워… 나는 집안일 + 가게일 돕기 기본을로 해야 받는 용돈이라서ㅜㅜ
1개월 전
익인2
엥??알바하면서 공시준비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쓰니야...게다가 공시비용도 쓰니돈으로 하는것도 아니잖아
1개월 전
글쓴이
그건 맞지 나도 그래서 크게 말은 못해 용돈 받는 처지에 도와주는거 맞고 근데 이게 너무 당연시 되다 보니 왜 못도와줘? 이런식으로 나오시니까 나도 부담되고 이게 은근히 스트레스로 다가오더라ㅜ
1개월 전
익인3
아니 공시준비하는애한테 뭔 가게일이여... 용돈은 주시고 시키는거야?
1개월 전
글쓴이
용돈 주셔서 말은 못해ㅜ 그래서 스트레스지만 그냥 여기다가 하소연 하는거야…
1개월 전
익인3
아 주시긴하는구나 그래도 부모님이 우선순위를 잘 정하셔야하는건데 이건; 자식이 백수면 몰라도 준비하는게있는데 가게일을 우선으로 생각하시는건 잘못된듯 바쁘면 알바를 쓰셔야지
1개월 전
글쓴이
부모님이 며칠전에 가게 힘들다거 서로 싸우셔서 우선순위 말도 못꺼낸다ㅜ 그렇다고 알바를 쓸 생각은 더더욱 없으시고 내가 공부 시간을 빼서 좀 더 도우라고 하시는데 할 말 없드라 안그러면 이혼까지 가실 분위기라…ㅜ 댓글 고마워 좀 위로가 된다ㅜㅜ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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