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이런 느낌의 말하는 거 왜일까.... 기분이 묘함

내가 울면서 코 푼 휴지 쪽팔린다고 손에 쥐고 있으니까 웃으면서 이거 집 들고가서 액자에 걸어놔야겠다면서 나 줘 이러고.. 눈물 줄줄 흘리면서 우는 거 보지말라고 화장 지워졌다 하니까 왜ㅋㅋ 00이 눈물 완전 성수인데 이러는 거.. 우는 얼굴 빤히 보면서 우는 것도 예쁘냐 햐면서 눈물 핥는 거 등등.. 진심 눈물콧물 질질 흘리면서 우는 개추한 모습인데 왜 저런 말을 할까.. 특히 액자랑 성수 드립....

[익인1]

눈물을 왜 핥는데?...여기서 공포영화됨

[글쓴이]

전부 다른 상황에 다른 사람들이야.. 그냥 우는 상황에서 왜 저러는지 궁금함.. 그러게 왜 핥았을까

[익인2]

우….웩 뭐임 대체

[글쓴이]

그니까 난 누가 내 앞에서 눈물콧물 흘리는 거 보면 기분이 안 줗을 것 같거든..

[익인3]

그냥 주접을 거하게 하는거거나 아님 취향이 독특하거나 근데 조금 무섭긴 하다

[글쓴이]

아니 저 상황에서 셋 다 다른 사람이야

[익인3]

에? 한사람이 아니라는게 쇼킹해 왜그러는거지 모르겠다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한 명은 저런 느낌이 저언혀 아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