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내가 보고싶고 날 만나고 싶으면 나 주 7일 일하니까 나 배려해서 자기가 내 자취방 근처를 오던지 일터 근처로 오면 되는거 아니야? 근데 무조건 지 퇴근시간에 맞춰야하고 자기 집근처나 지 교통비 안들려고 회사 근처로 와달라고 하고 여튼 지 유리한 쪽으로 자꾸 짱구굴려
내가 피곤하고 이런저런 이유 말하고 내가 원하는 곳에서 보자고하면 멀다고, 미안하다고 못간다고 그러고 내가 거부하면 서운해하고
나는 얘 백수일때 조금이라도 부담 덜려고 내가 돈을 내도 더 내주고 그랬음 근데 얘는 그게 배려인지도 몰라아님 알면서 모르는 척 하는건지
내 명의로 뭐 1인당 하나만 하는거 이벤트 있었는데 그거도 대신 해줬는데 고맙다는 말만 띡 하나 하고 나한테 작은 선물이고 뭐고 아무것도없음 그걸로 해택 본 것도 많으면서
속이 너무 보여 나는 얘 만나면 내가 차가 있으니까 배려 해줌 집에 데려다주고 원하는 대로
다 해주려고 하고 술도 극혐하고 아침형 인간이라서 잘 안 먹는데 얘는 밤잠도 없고 술 좋아해서
내가 밤 늦게까지 마셔줬는데 너 맥주 반잔 마셨으니까 제정신이라고
운전해서 자기 데려다달라고 하지 않나ㅋㅋㅋ
바라는건 아니지만 나같으면 고마워서 음료라도 하나 사겠다 진짜 당연하게 생각하고
ㅋㅋㅋㅋ아니 애시당초 나를 친구로 생각하는지도 의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