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회사에 아직도 얼굴 가리기 용도로 마스크 쓰는 사람이 있는데..
아닌척하려고 계속 감기 걸린척 연기해(여자임)
지딴엔 다들 속는다고 생각하지만 다 앎.. 왜 쓰는지
마기꾼(?)모습이 자기 모습이고 싶나봐.
마스크쓰면 그렇게 자신감있게 행동하더니.. 벗어야할땐 벗기시러하고 벗으면 기죽음.... 특히 회식때 어쩔수 없이 벗어야하는데 벗을때 계속 머뭇거림..
어쩔땐 안쓰럽고.. 어쩔땐 뭐랄까 외모가 뭔가 싶네
저렇게까지 마스크에 집착하는거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