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지금이 더블헤더라는 특수한 상황이라 그렇지

덥헤 아닌 상황에서 1차전 헤드샷 맞춘 투수가 다음날 2차전 나오는 경우는 기분도 상황도 좀 다를것 같기도 함

두산 쪽은 아직 헤드샷의 후유증도 안 가신 상태에서 바로 나오는 것 같으니 감정 정리할 수 있는 여지가 적고(불과 몇시간 전이니)

엘지 쪽은 어쨌든 1 2차전은 다른 경기인데 쓸 수 있는 최대한의 투수 운용을 한거고

결국 시간차... 의 문제 같음

[신판1]

1차전에 안나온 필승조 있는걸로 아는데 해설도 언급하더라 그선수 안나오고 에르난데스 나오는거 특이한 상황이라고

[신판1]

내일도 경기 있는걸로 아는데 내일 나왔으면 이런 반응 아니었을듯

[신판2]

선수가 다시 나오는건 문제 없고 상대팀은 기분 나쁘다 딱 이정도

[신판3]

그치 한시간 뒤에 바로 경기 시작했는데 다른 불펜 두고 굳이 그 선수 올린거니까.. 나오면 안되는 건 아니지만 상대편 입장에선 기분 나쁠 수 있지

[신판4]

긍까 둘다 이해되고 그 입장차 좁혀질 수 없는 문젠데 왜 굳이 계속 글써서 싸움판 만드는지 모르겠음

[신판6]

나올 수 있고 기분 나쁠만하고 걍 의견 통일 안하면 됨 누가 예민하니 뭐니 하는게 더 이상해

[신판7]

어쨌든 맞은쪽은 연속 두경기 결장하게되는 상황이고 다음날 경기 나올지도 불분명한데 투수는 다음경기 출장 가능하다고 냅다 올라오니까 기분나쁠만하다싶음...

[신판8]

그냥 기분 나쁠 수 있는 일인데 어쩔 수 없다고도 생각해 입장차이지...

[신판9]

룰 위반도 아니고 또 이런 것 갖고 꿍해하는 건 뭐야

[신판10]

걍 둘 다 이해가는 상황이고 나름의 이유가 있는 입장차이지... 더블헤더라 더 그런것도 맞고

[신판11]

그냥 둘 다 이해감

[신판12]

양 팀다 가을 야구 가는 걸로 생각 하면 욕먹더라도 투수 저렇게 쓸 것 같음. 두산팬이 기분 나쁜 것도 이해되고. 욕먹는 거 알지만 투수 운용 하는 팀도 이해 됨. 순위 걸려 있는 중요한 경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