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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6l 1
직장에서 인턴한테 아무생각없이 
ㅇㅇ야 힘들지? 점심 먹고 싶은거 먹고 영수증 첨부해~
했는데 그분이 네 감사합니다. 근데 왜 반말하세요?
한 이후로 진짜 아빠가 그때 아 그래 이게 너무 기분이 
나쁠 수도 있겠구나 해서 완전 애기들한테도 존댓말하고
이번 추석때도 이모부들이 하나도 일 안하니까
아빠가 원래 명절 음식은 남자가 하는건데 안하셨으면
설거지라도 하자고 해서 다들 일하시고
이거 말고도 많은데 처음부터 깨어있다기 보단
우리가 말하면 귀기울이고 아니다 싶으면
바로바로 수용하려고 노력함

난 진짜 그 나이에 다름을 인정하는걸 우리아빠지만 너무 높게 본다


 
익인1
저런 어른 진짜 잘 없다
7시간 전
글쓴이
레알....우리아빠랑 얘기하다가 삼촌이나 이모부들이랑 얘기하면 머리가아픔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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