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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1l
너희 혹시 그런 거 없어? 내 어릴 때 사진이 없어서 젊은 적 사진을 못 남긴 거에 대해 아쉬울 것 같은 느낌?
나 사진 찍히는 거 진짜 싫어하거든. 남의 카메라에 내가 있는 게 일단 싫고
셀카도 카메라 보면서 막 포즈 취하고 그런 것도 너무 오글거리고 그래서, 귀찮기도 하고
근데 사진첩 보니까 문뜩 내 사진이 아무것도 없는 거야? 그래도 내가 늙었을 때 내 어릴 적 모습이 없으면 너무 슬플 것 같아서 여행이나 특별한 날에는 찍으려고 노력하려고…


 
익인1
나야 나 그지같이 나와서 잘 안 찍름
1개월 전
글쓴이
맞아. 이 이유도 있어 너무 거지같이 나와… 그래도 찍어 보려고 ㅋㅋㅋ 나중에 너무 슬플 것 같아
1개월 전
익인1
나도 그래서 어디 놀려가면 찍긴해 다 추억이니까 나도 잘 나오면 그냥 막 찍었을텐뎈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2
갑자기 카메라 들이대는 거는 싫고 나도 사진 찍는 거 싫어해서 잘 안 찍는데 몇 개는 찍어둬야 할듯
1개월 전
글쓴이
그러니까.. 내 카메라는 괜찮은데 남의 카메라에 배경으로도 남겨져 있는 것도 너무 싫어.. 근데 이제 찍어야지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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