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누구도 이해할 수 있는 죽음이 뭘까..?

나이가 많든 적든 

오래 투병하든 아님 짧게 투병히든

깊음 인연이든 아니든 간에 

장례식장에는 울음소리만 가득찮데

나는 내 장례에 우는 사람 없었으면 좋겟고

안타카워하지 않고 의문 갖지 않고 

다들 내가 잘 지내다가 간다는거 알아줬으면 하는데 

울어줘도 내가 모르는데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마음 아파한다는 것 때문에 죽기 조차 미안해...

[익인1]

슬픈건 죽음을 이해하냐마냐의 문제가 아니라 걍 마음의 문제 아닌가

[글쓴이]

흐음...

[글쓴이]

그렇구나 아무리 이해할 수 있는 거라 해도 마음이 아플 수 있는건 못 막는다는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