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사랑한다는건 결국 타인에게 애정을 줄 여유가 있다는 증거

즉 누군가를 사랑해줄 생각은 없으면서 사랑받기만을 원한다면 사랑에 도달할 수 없는 것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든다.

그런 점에서 사랑받고 싶다면 우선 자기 자신부터 이 세상과 사람들을 사랑해보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 같음.

그렇다면 나는 누군가를 사랑할 마음의 여유가 있는 사람일까? 그런걸 되돌아보게 된다.

[익인1]

애정이란 건 넘쳐야 주변으로 흐르는 거라고 생각해 나한테 구멍이 있고 결핍이 있으면 타인에게 줄 애정도 여유도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