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직 얘 못 잊고 계속 흔적 찾으면서 우울해하고..
미래에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라면서 행복회로 돌리다가도
이젠 얘가 나를 정말 안 좋아하는구나 식었구나
진짜 끝이구나
다시 깨닫고 슬퍼져서 또 질질 짜는데
얘는 친구들이랑 재밌게 노는 거 올릴 때
정말 이제 나는 얘한테 아무 존재가 아니구나라고 느껴질 때마다
진짜 토할 거 같이 속이 안 좋아져
장기가 뒤틀리는 거 같아
아 이제 나는 정말 얘한테 의미가 있는 사람이 아니구나 옆에 못 있는구나 좋아한다고 말 못하는구나
이제 진짜 끝이구나... 다신 볼 일 없겠구나..
우울해 미치겠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