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던하고 여유 있게 연애하는 거랑 을의 연애 하는 거 차이가 뭐가 있을까?

1은 되게 좋은 이미지잖아 무던하고 여유 있어서 상대의 모든 거를 존중하고 만나는 그런 느낌이고 그 반면 2번은 되게 안 좋은 이미지인데

어떻게보면 둘 다 상대 상황 이해해서 배려하고 맞춰주면서 만나는 거는 똑같지 않아?

솔직히 이건 본인 행동 문제가 아니라 상대가 나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마음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하는데 

둥이들은 어떤 차이가 있는 거 같다고 생각해?

[글쓴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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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

본인이 힘드냐 안힘드냐의 차이일듯

[둥이1]

뭘해도 안서운하면 1 서운하지만 참는거면 2

[둥이2]

1은 그걸 원해서고 2는 원하는 게 있지만 못하는 거
둘이 너무 다른뎅

[둥이3]

1은 진짜 이해하는거고 2는 이해하는 척 하는거임 완저니 다르지

[둥이4]

1은 애초에 남자가 그럴 일을 잘 안만듦

[둥이5]

내 마음 크기 차이도 있고
상대가 얼마나 잘해주냐에따라서 달라짐

[둥이6]

1은 자존감 높고 연애가 1순위 아니라서 여유있는거고 2는 자존감 낮고 본인보다 상대를 우선시하는 경우가 많아서 심리적으로 점점 위축되고 안좋은 연애하는 경우가 많은듯

[글쓴둥이]

바로 이해했어 댓글 고마워❤️

[글쓴둥이]

댓글 남겨줘서 고마워!

[둥이7]

사실 나는 남녀의 사랑이란 곧 상대를 갈구하는 절실함이라고 생각해서, 무던하고 여유있게 연애한다는 말 자체가 모순이라고 생각해 그냥 참는거지

[둥이8]

1은 그래도 되고 아니고의 마인드인데 2는 너가 하는대로 다 할게, 싫어도 할게의 마인드라서?
그리고 애초에 을의 연애는 티가 나. 매번 웃고 해도 티가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