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성 없고 조용한 애랑 안친한건 당연한건데

시대가 가면 갈수록 그게 자기탓이 아닌 동급생 학우들 탓을 하는 분위기로 흘러가니 어이없긴 해

자선사업가도 아니고 봉사자도 아닌 학우들이 조용히 입다물고 엎드린 사람에게 친구하자 놀자 해야하나

[익인1]

학생때는 그런거도 강요받지.. 사회에선 아무도 안그러면서ㅋㅋ

[익인2]

회사랑 공공기관에서부터 실천하고 어린애들 시켜라

[익인3]

그렇기는 하지.. 근데 뒤에서 다수가 소수를 들릴정도로 헐뜻거나 배척한다면 학우들 잘못 맞음..

[익인4]

그런 사람들 챙기는 것도 사회성의 일부인데... 학교에서는 그렇게 교육하는게 맞지

[익인6]

ㄹㅇ

[익인9]

ㅇㅈ

[익인14]

이거지

[글쓴이]

언제부터 입 다물고 있는 사람에게 다가가서 챙겨주는게 사회성이 된거지 그건 자원봉사자임

[익인28]

ㅁㅈ 교육이라도 이렇게 해야지

[익인31]

강요하면 안되지

[익인5]

그런 성향인 사람이 있어도 먼저 다가와주는 사람이 대단한거고 고마운건데 그걸 탓으로 돌리는건......
좀 아닌 것 같은데. 인간관계는 서로 노력하는거지 일방적으로 한 쪽만 노력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함.

[익인7]

진짜 인정 근데 보통 학교에서 저러면 왕따 시켰다함

[익인8]

탓하는건 이상한게 맞음. 근데 가르칠땐 소외되지 않게 도와달라고 하는건 당연함

[글쓴이]

그냥 저런 케이스도 학폭위 연다는 기사나 유튜브 뉴스 보니 역해서

[익인10]

ㅇㅈ

[익인11]

그런애들 도와주는게 사회성 아닌가...

[글쓴이]

혼자 입다물고 고립된 사람 손내미는건 대단한 성인인거지 사회성이 아님

[익인11]

에휴..인성수준

[익인12]

그런 애들까지 챙기는걸 가르치는게 학교 교육인거여...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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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위에 은따 출신 부적응자들이 공격하는거보면 평생 챙겨주길 원하는듯

[익인16]

22 먼저 손을 못내밀뿐 친해지자고 다가갓을때 친해지는 애들이면 당연 돕겟지
근데 매번 먼저와주길 바라고 말 걸어도 조용하고 진짜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겟는 애들이 잇음

[익인18]

33

[익인15]

엥 안도와주는게 왕따야...? 괴롭히는게 아니고?

[글쓴이]

요즘은 자발성 은따도 학폭위 연다고 하더라고

[익인17]

나중에 돌이키면 죄책감들긴 함
좀 챙겨줄 걸... 본인은 직접적인 괴롭힘이
없더라도 숨막히는 힘든 시간이었을 거야

[익인18]

난 친구는 쌍방이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해 한쪽도 결국 지치기 마련임

[익인19]

찐친이나 친한애들이랑 잇으면 말 많을수 잇어

[익인20]

나도 본문은 엥? 스럽긴한데 쓰니 사회성도 비슷하게없어보이는뎁 너무공격적임 ㅠㅠ

[익인22]

2

[글쓴이]

입꾹닫하고 엎드려있는 사람 안챙긴게 사회성 없다는데 어쩌겠어

[익인20]

뭔소리지? ㅠㅠ 난 챙긴거에 대해서 말하는게 아닌데 약간 문장 이해력 부족? 도 있는것같음 ㅠㅠ

[익인37]

33 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1]

너도 당하면 남탓할것 같은데

[글쓴이]

당할 일이 없지

[익인23]

이거 생각나

[글쓴이]

입 다물고 있다 고립되고 남탓하는 부적응자가 정상이라 본다면야 뭐

[익인23]

니 이런 답글들이 진짜 사회성 없어보인다고... 이런 애들이 남들 피말림...

[익인24]

그냥 그런사람도 있는거지 거기서 응 본인탓~ 하는게 문제가아니라고 생각하면 음 .. 보통사람은 안타깝다생각하지 본인탓이라고 안해^^

[글쓴이]

그걸로 학폭위를 연다잖어 요즘은 ㅋㅋ

[익인25]

근데 그쪽에서 아무리 입꾹닫하고 있어도 주변자리 앉아있거나 짝꿍되고하면 안녕 말한마디라도 걸게되고 그러면 조금씩 대화하게 되지 않나? 밥을 같이 먹는 사이까진 아니더라도 대화도 안나눌정도로 배척하는거는 어느정도 고의로 무시하는 의도가 있다고 생각하긴해

[익인26]

라떼는 선생이 순한(학부모한테 컴플레인 안 들어올 것 같은) 애들 희생양으로 찍어서 챙겨주라고 압박했는데 요즘은 학폭위도 여는구나 세상 좋아졌네ㅋ

[익인27]

나는 고등학생때 담임쌤이 좀 소외되는 친구랑 같이 다녀달라해서 같이 다님 ㅎ..

[익인29]

라떼는 입닫고 조용한애들도 다 챙기긴했음 반에 착한애들이 늘 챙겼어 사회성을 떠나서 같은 반인데 혼자 덩그러니 앉아있으면 좀 신경쓰이지 않나

[익인28]

222

[익인30]

안친한거랑 괴롭히거나 배제하고 없는 사람 취급하는 게 다르다는 걸 알아서 그런 게 아닐까

[익인32]

조용한애는 그러려니 하는데 성격 진짜 짜증나고 사회성없는 거지같은 애랑 친구 안한다고(무리지어 따돌리는거 아니고 그냥 그 누구도 걔랑 친구하기 싫어하는거) 왕따시키지 말라고 하는게 제일 싫었음

[익인32]

챙겨주려고 해도 허공에다 딴소리 답하고 머리 안감아서 비듬 심한애 다 처음에는 챙겨주려고 노력했는데 아무리 해도 답이 없어서 혼자 다니게 된 애 있는데 수학여행때 홀수여서 한명 걔 남았는데 걔 홀수로 혼자 남았다고 왕따시키지 말라고 울던 초딩때 담임 아직도 못잊는다 한번뿐인 초등학생 수학여행때 그런 애랑 옆자리 앉아서 가고 싶은 애가 어딨음?

[익인33]

나도 은따 시절이 있어서 얘기하자면, 니 말대로 너무 사회성이 부족하거나 조용하면 친구를 사귀기 어려워. 당연한 거야.
그리고 여기까지는 문제가 전혀 되지 않거든?
근데 문제는 니가 말하는 은따라면, 조용한 애라면, 반에서 툭툭건들고 무시하는 애들이 꼭 있기 마련이야. 그게 문제인거임. 너가 보기엔 아무도 안건드리는 것 같지? 아니 분명 반에서 몇몇씩은 약해보이는 애들 건드는 애들 꼭 있어. 이건 사회에서도 그렇잖아 약해보이고 만만해보이면 건드는거.

[익인34]

그런애들 겪어본 사람으로써 챙겨줘서 잘어울리게 되는애들 은근 많음 그리고 안될애는 죽어도안됨 그래서 일단 챙겨주고 보는게 맞아 진짜 한발짝도 아니고 반발짝 정도만 다가가고 이끌어줘도 언제 그랬냐는듯 잘어울리는 애들 많음

[익인35]

나도 조용하고 사회성 없는 애였는데 이해 함... 뭐 굳이 싶겠지

[익인36]

챙겨도 지가 스스로 계속 엎드려 있는건 어떡해야함?? 어느정도 발전 가능성은 보여줘야지 발전이 없는데 도운다고 한들 해결이 되는것도 아니고...선생님들 심정 이해는 가는데 저런 생각 해본적은 있음

[익인38]

그런 애들 그냥 신경 안쓰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