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편의점 알바하는데

진짜 여러 빌런들이 있지만

가장 많고 화나는 건 봉투빌런인듯

100원 받고 팔아야된다고 하 진짜~~~‘ㅜㅜㅜㅠㅠㅠ 불법이라고 신고 당하면 벌금 무는데 참

100원 받는다고 하면 다른 곳은 해주는데 왜 여기는 안 해주냐 궁시렁궁시렁 하…

방금 또 봉투빌런 와서 기분 안 좋다

[익인1]

굳이 봉투 가격 말하지마, 나는 봉투필요하신가요? 예 하면 그냥 가격 말안하고 바로 바코드 찍어버림 어차피 100원가지고 트집잡는 사람 없음

[익인2]

그러네... ㅋ

[글쓴이]

나도 그렇게 하는데 가끔가다 나이든 사람들이 봉투 100원 받죠? 이러면서 다른 곳은 해주는데 하는데 참 이래도 스트레스 저래도 스트레스 ㅠㅠㅠㅠㅠ

[익인3]

나도 그냥 봉투 필요하냐고 물어보고 찍고 가격 물어볼때만 알려줌

[글쓴이]

오천원짜리 도시락 하나 사고 오천원 한개만 주길래 걍 봉투 말 안 하고 계산했더니 도시락은 봉투 줘야되는 거 아니냐고 화내고 ㅠㅠ 다른 곳은 다 해준다고 사장한테 물어보라고 데우면 뜨거운데 봉투 없으면 안되지 않냐고 참… ㅠㅠㅠ

[익인3]

걍 개단호하게 가야함 난 앵무새처럼 봉투는 구매하셔야해요 이럼ㅋㅋㅋㅋ 귀 닫고 어쩔거야 아쉬운 사람이 사야지

[글쓴이]

그게맞긴해 ㅋㅋㅋ 평소엔 나도 법으로 정해져 있어서 100원 받아야 된다 이러는데 봉투 빌런이 진짜 넘 많다 특히 나이많은사람들

[익인3]

맞아 나도 엄청 싸웠엌ㅋㅋㅋㅋㅋ이런 말 하면 안되지만 진짜 혐오까지 갔었었음 쓰니도 고생이다 ㅠㅠ

[글쓴이]

3에게
진짜 익3도 고생많앗다 편의점은 할수록 정신건강만 해치능 것 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