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 축의금 5 괜찮을까..?

밥이나 커피 얻어먹은 거 없고 청첩장만 받았는데 안가고 5 괜찮으려나ㅜㅠㅠ 와서 자리 좀 채워달라던데 주말에 시간 내서 가기 싫어

[익인1]

ㅇㅇ

[익인2]

ㅇㅇㅇㅇㅇㅇㅇㅇ

[익인3]

보통 5만원이지

[글쓴이]

아아 고마워!!!

[익인4]

하 솔직히 직장동료한테 5만원이라도 주는게 난 왤케 아깝지…내가 당장 결혼을 할 일도 없고 퇴사하면 그만인데 ㅠ

[글쓴이]

맞아 진짜진짜 아까워ㅠㅠ 이번에 결혼하는 사람은 ㄹㅇ 인성 별로라 3도 아깝다

[익인5]

저 본문 똑같은 상황에서 난 안가고 안챙겼음...

[글쓴이]

헉 그러면 사무실에서 마주칠 때 안 불편했어?

[익인5]

인사도 잘 안하는 사이 + 밥이나 커피 안 먹어봄 + 청첩장만 줌 + 내가 결혼할 때 얘는 안 챙길 것 같음 = 안했고 별로 안 불편했어 관심이 없어서 ㅎㅎ

[익인6]

나도 같은 사무실 직장동료가 커피 돌리셔서 커피만 먹었는데 5해도 되려나???

[글쓴이]

밥도 아니고 커피면 안가도 5 괜찮지 않을까.. 어렵다

[익인7]

아예 안 마주치는거면 몰라도 안 내고 안 가기엔 좀 그래ㅜㅜ 안 가고 5 ㄱㄱ

[익인8]

ㅇㅇ 안가고 5하는게 속편할듯

[익인9]

자리 채워달라고 대놓고 말할정도면 가고 5 내도됨

[익인10]

ㅇㅇ 걍 보내고 안 가면 ㄱㅊ

[글쓴이]

다들 고마워ㅠㅠㅠ

[익인11]

완젼. 난 안받아도 암생각 없었어 진심으로. 받은 분들께는 정말 고마웠고

[익인12]

저정도면 커피라도 사면서 청첩장 돌려애하는거 아니냐 안내고 안감

[익인13]

난 그냥 가고 5줬어

[익인14]

우리 팀 아니면 안 가고 5 솔직히 말도 잘 안해봣으면 5도 안 해

[익인15]

안 가고 5 주고 집에 일이 있어서 못 갔다 미안하다 이런식으로 톡 보내놔! 어차피 바로 안 읽어도 축의금 계산할때 그 사람이 나중에 볼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