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밥 먹다 울고 씻다가 울고 핸드폰 하다가 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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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아무렇지 않게 잘 지낼 것 같아서 또 울고

잠들었더니 꿈에 나와서 또 챙겨주고

그만 울고 싶어

[익인1]

견뎌야지 머

[익인2]

아 나랑 똑같아 멀쩡하다 툭 하면 눈물 나는데 오늘은 꿈까지 나왔어 상대는 멀쩡할 것 같아서 더 힘들다

[글쓴이]

나만 이렇게 우는 것 같아서 더 그래 아닐 수도 있겠지만 자꾸 괜찮다가 또 눈물나고 시간이 빨리 지나가버렸으면 좋겠어

[익인2]

언제쯤 괜찮아질까 잠깐동안은 멀쩡하길래 벌써 괜찮아졌나 했는데 그때 빼고 그냥 우울이 디폴트야 하루종일 생각해... 상대는 생각은 할련지...

[익인3]

도움이 되는건지 모르겠지만 한번 진짜 울고싶을때까지 다 쏟아부어서 울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해 나도 그랬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