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전회사에서 퇴사하기 직전에 진짜 뭣같은 온갖 수모 다 당하고 우울증걸려서 인성터졌을 시절 사진 봤는데
진짜 험상궂고 나쁜사람같음;ㅠ
아무리 웃으려고 가장크게 미소를 지어봐도 입꼬리가 진짜 아래로 축처져있는거임ㄷㄷ
그래서 퇴사하고나서 얼굴마사지하고 괄사하고 얼굴 근육 굳은거 풀어주니까 다시 웃을때 입꼬리 올라감..
그렇게 몇개월이 흘렀는데 다시 찍은 사진 보니까 아예 딴사람 인상이야 훨씬 밝고 선해짐ㅋㅋㅋㅋㅋㅋ
그때그때 내 성격과 인성이 표정으로 근육에 굳어져서 사람 얼굴도 같이 변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