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엄마가 아빠 눈치보느라 내 허벅지 꽉 잡았던거 기억난다

뭐 말하려고 하면 아빠 화나있다고 손이나 팔 아니면 다리 허벅지 꽉 잡아서 말 못하게 함..

나 피부도 약하고 아릴때라 손모양 그대로 빨갛게 자국 남았었음..

진짜 아플때는 손가락 네개 꽉 잡아버리는거.. 제발 그거 하지 말라고 해도 ‘내가 그랬었어? 엄마가 미안해...’하면서 그냥 나 예민한 사람 만듦...ㅋㅋ큐ㅠㅠㅠ

엄마 덕분에 나도 아빠 눈치 보면서 학대 받으면서 살아옴... 지금 정상적인 집인척 하는거 가끔 ㅇ상햌ㅋㅋㅋㅋㅋ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