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타러가서 카지노 구경이자 해보자 하고 들어갔다가
친구들 재밌게 놀길래 100 환전해서
바카라로 30분만에 600 만듬
갑자기 헤까닥해서 2게임 만에 다 날리고
머리에 뭐가 씌였는지 500 환전해서 10분만에 다 날리고 정신 돌아옴
도박 중독되는 사람들 이해 안됐고 욕 많이 했는데
진짜 그 쫄깃한 짜릿함을 잊을수가 없더라
그 날 500만원 안잃고 만약 따서 돌아왔으면
나도 다큐멘터리 나왔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