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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으로 문란한 애들 가정사 안 좋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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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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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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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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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짜 별개라고 생각했어 그리고 가정사 안 좋으면 성적으로 문란하다는 것도 어렸을 때는
진짜 부정하고 그 사람이 이상한거라고 생각하고 개인의, 별개의 문제라고 근데 좀 크고 나니까 왜 그러는지 알겠어
외로움을 견딜 수가 없어… 그렇게 하지 않으랴고 필사적으로 참고 있는데 나만 이러는 것 같아서
너무 슬프고 우울하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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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칭구를 많이 사귀어
그리고 취미를 많이 만들어봐바
토닥토닥...
1개월 전
글쓴이
그래도 집에 와서 침대에 누웠을 때 나만 고립된 이 기분이 너무 외로워…
1개월 전
익인1
음... 돈이 여유가 된다면 고양이 키워볼래? 아니면 햄스터나 물고기나 식물이라도!
씨몽키 이런 것도 있구
1개월 전
글쓴이
아빠가 다 때려부시고 그래서 키우기 힘들 것 같아 조언해줘서 고마워
1개월 전
익인1
아 아직 집이구나... 그러면 얼른 집을 나와야겠네
빠른 독립을 응원합니다 물론 당연히 당장은 힘들겠지만
1개월 전
글쓴이
1에게
고마워 내가 독립을 할 수 있을까… 요즘은 그냥 빨리 결혼이라도 해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 뿐이야
1개월 전
익인1
그리고 외로움에 대해 사색하고 성찰해보는 것도 추천 철학책 이런 것도 읽고 법륜스님 말씀도 듣고
1개월 전
글쓴이
내 과가 철학과야 그래서 되도록이먄 학교에 있고 생각하는데 시간을 많이써 그치만 집에만 오면 폭언에 폭력에 그냥 힘이 쭉 빠진다
1개월 전
익인1
현재 상황도 폭언과 폭력이 있다면 힘 빠지는 게 당연해ㅠㅠ 분리되면 좋으련만
1개월 전
익인2
그래서 어렸을때 사랑 많이 주는게 중요한거같아.. 내 자식한테 그러려고
1개월 전
글쓴이
정말 딸은 엄마의 팔자를 닮더라 나는 절대 엄마처럼 되고 싶지 않아
1개월 전
익인2
근데 정말 그럴수록 술이랑 유흥 멀리하는게 맞긴함.. 특히 술
1개월 전
글쓴이
맞아… 그래서 남자친구도 안만들려고 하고 있어 지금 이 상황에 아무나 만나면 위험해질 것 같아서
1개월 전
익인2
공원 산책하고 운동하는게 좀 도움되긴하더라
1개월 전
글쓴이
2에게
고마워 노력해벌게
1개월 전
익인3
사람 다 문란함에 유혹당하는 시기가 있는데 유난히 난 외로워서 그렇다고 합리화를 강하게하는 면이 있을수는 있음
1개월 전
글쓴이
너는 나로 살아보지 않았으니 말을 이랗게 쉽게 할 수 있겠지
1개월 전
익인3
가정사 안좋아서 외로워서 이건 다 너가말한거잖아
그리고 그럼 너만 그렇다고하든지 왜 가정사안좋은애들을 다끌어들여
1개월 전
글쓴이
너는 그냥 내가 문란한건데 외로워서 그렇다고 합리화 하는거라고 말한거잖아 가정사가 안 좋은 애들의 전부가 성적으로 문란라진 않겠지 그치만 성적으로 문란한 아이들의 90프러 이상이 집이 개나있어 나는 그게 별개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그 나잇대가 되니까 그 마음을 씁쓸하게 알겠어서 글 쓴거고 그리고 내가 글을 쓴 요지를 정말 모르겠니? 여기에 들어와서 돌 던지지마
1개월 전
익인3
90%는 너 통계니?듣도보도 못함. 그리고 합리화가 강하게 될수있다는게 뭐가 돌던지는거야?
애초에 그럼 합리화가 아니면 뭔데? 외로움이 질병이니?
방어기제 있는건 알겠는데 너가 듣기좋은말만 듣고싶어서 죄다 욕이라고하지마
1개월 전
글쓴이
3에게
너는 가출 청소년들이 왜 그랬는지, 그리고 어떻게 되었는지 기사 한 줄 읽어보지 않았구나 합리화가 강하게 된다는 말의 결론이 그래서 너는 원래 문란한 사람이란거잖아
나는 이러지 않았는데 커가면서 결핍을 느끼게 되고 그로부터 온 외로움이 사람을 피폐하게 만든다, 환경이 사람을 이렇게 만든다에 대해 얘기를 하고 있는건데 너는 내가 원래 문란한 사람이라며 상처에 소금뿌리고 있어 이게 돌 던지는거 아니면 뭐야?
1개월 전
익인3
글쓴이에게
합리화가 강하게 된다는 말이 뭐가 원래 문란한 사람이라는거야
그런얘기 아님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고
그렇게 생각하는거면 너가 오해하는거니까 진정좀해
1개월 전
글쓴이
3에게
합리화라는 말의 정의가 뭔지 모르니? 부정의인 것을 정당화하여 정의로 만드는 것이잖아 내가 오해하는게 아니라 니가 말을 그렇게 했어
1개월 전
익인3
글쓴이에게
그래 원래 문란한 사람이란 얘기가 아니라 그런 유혹에 넘어갈때 이유를 대며 정당화하고 죄책감을 더는거에 쉽게 빠진다고
1개월 전
익인3
3에게
아니내가ㅋㅋ 나는 걍 문란하게 살고싶고 나는 원래 문란한사람인데 외로워서그런다 가정사땜에그런다 핑계대는거라했어? 너가 오해한거라고 말귀를 못알아듣는건 컨셉인가?
1개월 전
글쓴이
3에게
쓰니야 말귀를 못알아듣고 문맥파악을 못하는 건 너야 내가
글 쓴 요지가 뭐겠어? 내 정신상태 내가 더 잘알지 니가 더 잘알겠니? 너는 지금 니가 알고 있는 대단한 지식을 나한테 가르치고 진단 내리는데 그게 헛소리라는거잖아
1개월 전
익인3
글쓴이에게
난 너 아니고 문란한상황에 빠진 가정이 불우한 사람 얘기를 하는거야. 상황이 어려우니까 현상이 있을때 마인드가 그리 돌아간다고. 너얘기는 한적없고 너에대해 판단한적없어 너는 너혼자 알겠지
1개월 전
글쓴이
3에게
그러면 내 상황을 얘기하는
글에 댓글을 달지 말았어야지 아 피곤하다 나는 자해식으로 하는거라 니가 말하는 상황 아니야 더 이상 댓글 달지 말아줘
1개월 전
익인3
글쓴이에게
니가 잘못알아들어놓고ㅋㅋ 너 상황아니면 너가 넘어가 이래라저래라야
1개월 전
익인12
성장해야 할 시기에 가정이 불우하면 많은 결핍들이 동반하고 그 중 하나가 성적 이상 집착도 있어 단순 통계가 아니라 그냥 정설임
1개월 전
익인3
결핍이 없다 얘기하는게 아니라, 그런 상태와 심리가 만드는 결과라 한거임
1개월 전
익인12
정신적으로 많은 고통이 있는 상태니까 당연히 정상적인 선택과, 합리화를 할 수 없는 상태지 유년기에 가정이 안좋으면 뇌 사고회로 자체가 변해 다른 사람들도 다 그런 유혹을 받는다고는 하지만 그 유혹에서라도 치유받고 싶은 사람이 있을수도 있는거고 그리고 외로움이 심하면 그것도 정신적 질병이야 애정결핍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지 익이 하고싶은 말이 뭔지는 알겠는데 합리화라는 단어가 여기선 맞진 않는것같다
1개월 전
익인3
아니 합리화라는게 심리적으로 쓰임새가 있는데 왜 여기서 안맞다는거야
1개월 전
익인3
방어기제가 발현된다는 얘기라고
1개월 전
익인34
난 공감함 나도 가정환경 좋지는 않은데 문란이랑 거리 굉장히 멂... 가정환경이 안좋아서 애정 결핍이 생기고 외롭고 힘들 수 있음 당연함 근데 아 난 가정환경이 안좋아서 이런가보다 난 가정환경이 안좋아서 외로움을 탄다 이런 생각에 빠지면 문란한 거 외에도 내 안좋은 면을 합리화하게 되고 어쩔 수 없는 건가보다 싶어서 벗어나려는 의지도 생기기 힘든 듯 그냥 나는 내가 컨트롤하기 힘든 어떠한 원인 때문에 내가 이렇게 될 수 밖에 없는 거 같다 이런 생각이 위험하단고임 하지만 사람이라면 저런 생각에 빠지기 쉽지
1개월 전
익인3
이얘기 맞고
내 심리방어책으로 세울수 있는 (불우한)상황이 존재해서 더욱 유혹당하기 쉽고 빠져나가기 어려운 상황이 많단 얘기여씀..고마워..
1개월 전
익인36
공감된다... 진짜 그런 생각을 자꾸 갖는게 위험한 것 같아 나도 힘드니까 어느순간부터 이건 다 불우한 내 가정사 때문인가? 하고 이유를 붙이게 되더라
1개월 전
익인4
그런거 다 애정결핍 아닌가
1개월 전
글쓴이
맞아 애정결핍이야
1개월 전
익인4
심리상담 이런거 받아보는건 어때
1개월 전
글쓴이
받고 있어 근데 한 번에 7만원이라 좀 부담이 되더라
1개월 전
익인4
되게 비싸긴하다... 그래도 쓴이 대단하네
1개월 전
익인5
ㅇㅇ 몸 내주고 사랑받는 느낌으로 쉽게 외로움 채윰 ㅠㅠ
1개월 전
글쓴이
맞아… 아러면 안되는거 아는데 정말 이성으로 참고있어 그냥 이러다가 내 인생 진짜 망가뜨려서 이런 식으로 복수할까 싶기도 하고
1개월 전
익인27
그거 복수 안돼.... 쓰니 본인한테만 손해고 자해하는 거니까 꼭 참아. 그 시기는 언젠가 지나갈거잖아. 끝이 있으니까 꾹 참아.
1개월 전
익인6
확실히 아주 확실히 맞는 말이야.
1개월 전
익인6
2가지는 확실해
일탈청소년들과 성적으로 문란한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90% 이상이 가정문제야
1개월 전
익인7
ㅠㅠ.. 내 친구도 좀 그렇더라… 얘는 친구 동성 이성 가리지 않고 많은데도 자꾸 문란한 짓 함…
1개월 전
익인7
근데 진짜 그러지마.. 옆에서 보는 사람이 더 피폐해지는 기분이여… 너 몸은 너가 지키는거니까 …
1개월 전
익인8
공감해
1개월 전
익인9
음 일단 내 주변은 그렇긴 하더라고… 안타까움
1개월 전
익인10
나 20대 초반에 그랬는데 가정환경(관계도) 좋아지니까 좀 달라졌음.. 어울리는 사람도 다 바뀌고.. 그래서 쓰니 말 공감해
1개월 전
익인11
외로워서 클럽가는애들 많긴함 ㅇㅇ
1개월 전
익인13
ㅠㅠㅠ 약간 이해됨 나도 집이 가난해서 그런지 그런식의 사고방식을 가진 적이 종종있어
1개월 전
익인14
쓰니야 버텨 다른것으로 채울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랄게
1개월 전
익인15
나도 20대 초반까지 문란하진 않고 쓰니처럼 가정폭력 받던 집에서 살다가
20대 중반에 아빠가 엄마 결국 날카로운걸로 찔러서 현장에서 긴급체포되고 깜빵 직행해서 겨우 그 삶에서 풀려남
진짜 당해보지 않는 사람들은 엄청 쉽게 말함
쉼터 가~ 너가 상담 받아~
이런 말 툭툭 할거면 그냥 뒤로가기 누르는게 백번 낫긴함
전혀 도움안됌 그냥 위로만 해줘도 불안한 마음에 따스한 빛이 돌테니까 위로만 해줘도 됌
1개월 전
익인15
근데 진짜ㅣ 해주고싶은말은 절대 몸 함부로 굴리고 그러지마
나도 평생을 이 지옥속에서 살줄알았는데 어느순간 일련의 사건으로 확 벗어나더라
그때를 위해서라도 절대 절대 절대 미래에 후회할 짓 하지마
1개월 전
글쓴이
고마워 나는 엄마 아빠가 같이 해서 너무 힘들어 나도 꼭 벗어났으면 저ㅠ겠다
1개월 전
익인16
그래서 몸이해프다더라 왜냐면 주면 오니까
1개월 전
익인17
그거 생각난다 가난한 여자는 어쩌고 뭐엿드라?
1개월 전
익인18
아이구ㅠㅠ 그럴때일수록 연애, 술, 유흥 이런거 제일 조심해야하는거 알지? 그런거 말고 다른걸로 스트레스 해소를 해보자.
1개월 전
익인18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지 말고 누가 잘해준다고 혹 하고 넘어가지 말고
1개월 전
익인19
이렇게 이미지 일반화될까봐 살짝 짜증나네 난 가난하고 맨날 싸우는 집에서 자랐어도 술이나 유흥 안 좋아하고 걍 성실하게 잘만 살고 있음
책 읽는 게 많이 도움됨 남들이 감성 카페 찾아다니는 것처럼 예쁜 서점들 찾아다녀봐 재밌어 도피처가 되기도 하고
1개월 전
익인31
가정사->문란이 아니라 문란->가정사니까 짜증내지 말아용
1개월 전
익인19
'그리고 가정사 안좋으면 성적으로 문란하다는 것도' 라고 되어있는데?
1개월 전
글쓴이
쓰니야 나도 그랬어 나도 꿈이 있었고 장학금도 받고 학교 대표로 나가서 상도 받고 전교회장도 하고 그랬어 나 책도 정말 많이 읽어 그치만 나는 내가 성인이 되면 더 이상 맞지 않을 줄 알았어 근데 더 철저히 옭아매더라 어릴 땐 책을 읽는데 불과했는데 커서는
책에 나어는 경험들을 직접 해보니까 출발점부터 다른 많은 것들이 정말 많다는 걸 깨달았어 나는 평생 그 간극을 메우지 못한다는걸 느꼈을 때 난 다 포기한 것 같아
1개월 전
익인19
오케이 댓들 더 보니까 너의 힘듦의 깊이가 내 생각보다 더한 것 같아 감정적으로는 너무 이해해 근데 이런 글이 가정사 안좋은 사람들에게 절대 도움이 될 것 같진 않아서 내 말이 좀 부정적으로 나간 것 같아 여전히 그렇게 느껴지고.. 그치만 아무튼 쓰니도 행복해졌음 좋겠다 진심으로 너가 더 안좋은 상황에 처하지 않길 고통에서 벗어나길 바라
1개월 전
익인20
나는 몸을 내주짐 않는데 자꾸 남한테 내 선택권을 넘김….하ㅠㅠ 근데 사연없는 사람 없다고 나도 가정사가 너무 행복하고 단란한건 아니라 넘 공감가
그리고 연애하면 내가 그 사람한테 완전 내 생사여탈권을 나도 모르게 넘길것같아서 안함…
친구사귀는것도 일대일로는 어찌저찌 괜찮은데 무리로 만나면 꼭 내가 그들한테 할말도 못하고 내 선택권 내주는 상황돼서…항상 엉망진창으로 끝나
몇 번 그러고 나니까 이젠 친구관계 그런거 집착 안하려고 노력중.. 쓰고나니까 뭔가 나도 내인생 참 불쌍한것같은데 그래도 어찌어찌 살고있음…!!!!
술도 좋아하지만 거의 안마시고 클럽 안가고 하는데 이건 뭐랄가 사람마다 애정을 채우는 방식 차이라고 봐…..
1개월 전
익인21
근데 남이 내 외로움과 공허함을 채워주진 않아. 난 어릴 때부터 중증 우울증이라 친구관계에 집착했는데 걔네가 내 공허함을 채워주진 않더라. 그래서 그냥 다 놓고 지냈어. 누구랑 연애한 적은 없지만 아마 이성관계도 마찬가지라 생각해. 무튼 친구는 거의 없어도 소소한 행복은 하루에 하나씩 있더라고. 카페를 가도 되고 책방을 가도 되고 그냥 소소한 너만의 행복을 만들어봐.
1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개월 전
익인20
나도 그게 진짜 어려워
내가 내편이 되는거…
누가 뭐래도 내가 내 편이 되어야 한다는데
그게 꼭 나랑 나를 분리시키는것같은?? 느낌이야 나는 하나인데 어떻게 나랑 친구를 한다는건지 이해가 안감.. 태클 시비 이런거 진짜 아니고 이해하려고 몇달째 노력중인데 내가 내 친구이다, 보호자이다, 내가 나를 보살펴야한다는게 너무 안와닿아서 어렵다..ㅠㅠㅠ
1개월 전
익인23
성중독은 우울증에서 비롯된 다른 병 같음 본인이 건강해져야 거기서 벗어날 수 있어 내가 경험했어서.. 성행위를 자해처럼 받아들이는 경우가 특히 위험함
1개월 전
익인24
내 친구도 그러던데 뭔가 겉보기엔 부자여도 분위기가 안좋은거같더라
1개월 전
익인25
슬프네.......행복해라
1개월 전
익인26
어린시절에 생긴 근본적인 외로움은 채우긴 어렵긴 하지.... 남자 만나지 말라는게 아니라 좋은 사람을 만나야 해... 흘리듯이 하는 사탕발림 같은 말에 넘어가지 말고 진짜 오래 지켜보면서 너를 사랑해주는 사람 만나 꼭.. 그동안 외로움을 이겨낼 줄도 알아야지
1개월 전
글쓴이
고마워 나도 문란해지지 않으랴고 참고 있어 고마워
1개월 전
익인26
그래그래 기특하다 너무 원인을 그쪽으로만 생각하면서 빠져들지 말고 현재 할 수 있는거에 집중해보자 잘될거야
1개월 전
익인28
고딩엄빠나 일찍 사고친 애들보면 가정환경 불우한 경우 많다더라 의지하고 싶은 마음?결핍인가봐...
1개월 전
익인29
최악의 엔딩은 혼자 병 얻고 끝이잖아 벗어나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답을 꼭 다른 사람에게 찾을 필요는 없어
1개월 전
익인30
너 탓이 아니야. 진심으로 쓰니가 힘든 시기와 너를 괴롭히는 가족,아빠라는 사람한테 벗어날 수 있기를 , 행복하기를 바랄께 잘 살아보자
1개월 전
익인32
이런 글 짜증남
나도 가난하고 맨날 싸우는 집에서 자랐는데도 술,유흥은 생각도 안 하는데 이런 글 올리면 사람들 인식 점점 안 좋아지잖아
외로움은 사람 모두에게 있는 건데 자기만 외롭다고 느끼는 게 자기연민 아니면 뭔데?
외로움을 그런 식으로 채우려고 하지 말고 차라리 생산성있는 활동을 해
1개월 전
익인31
가정사->문란이 아니라 문란->가정사니까 짜증내지 말아용...,,
1개월 전
익인26
글 내용을 전혀 이해 못했네 가정사 안좋은애들이 문란한게 아니라 문란한 애들중에 가정사 안좋은 애들이 많다는 거잖아 그리고 사실이기도 함 글쓴이 입장이 되어보지도 않았으면서 자기연민이라는 식으로 쉽게 치부하지마..
1개월 전
익인32
뭘 이해 못 해
가정사 때문에 외로움을 못 견디겠어서 문란한 삶에 끌린다는 거잖아
그 외로움이 쟤 혼자만 느끼냐? 사람이라면 외로움은 기본으로 느끼는 건데 난 가정사가 안 좋아서 외로움 못 견디겠어ㅜㅜ 이러는데 이게 자기연민이 아니면 뭔데? 그리고 자기 혼자만 맞고 컸어? 내가 상황 더 안 좋을 수도 있는데 모르면서 뭔 입장이 되어보지도 않았다 그런 말을 하는데??
1개월 전
글쓴이
쓰니야 너는 기본적으로 이 글이 맘에 안드는구나 니가 방금 한 말의 모든 말들이 나에겐 상처야 너도 언젠가 나와 같은 마음을 똑같이 느끼고 너 같은 댓글 받길 바랄게… 너 정말 못됐어
1개월 전
익인26
넌 말하는게 진짜.. 마음에 여유가 전혀 없어 보인다
1개월 전
익인32
엉 여유 없어 치열하게 사느라 바쁘거든
그런 와중에 자기연민에 취한 글을 내가 봐야겠냐?
1개월 전
익인26
32에게
ㅋㅋ 보지마 ㅋㅋㅋㅋㅋ 보지도 말고 감정소비도 하지마 왜 댓글까지 주절주절 달면서 열내는데? 그냥 화풀이 하는걸로밖에 안보임
1개월 전
글쓴이
26에게
익인32야… 내가 너한테 하고 싶은 말이야
1개월 전
익인32
26에게
이런 글 올라오는 것 자체가 끔찍함
1개월 전
익인26
32에게
그건 니 사정이고.. 난 이런 댓글 보는게 기분 확 나쁘네 적당히해
1개월 전
글쓴이
내가 너의 삶이 어떤지 모르는듯이 너도 내 삶이 어떤지 모르겠지
지금 이 댓글만 보면 우리집 가난한데 국가장학금 못받는다고 그래서 엄마랑 아빠가 땅 팔라고 싸운다->이겅 가난한데 맨날 싸워 그래도 난 너처럼 그랗게 살지 않아
라고 생각해도 될까? 아니잖아 그이고 나도 할 수 있는거 다 해봤어 나는 단과대 학생회도 하고 동아리도 하고 알바도 두 개씩 해 그리고 책도 많이 읽어서 자랑은 아니지만 알라딘 골드 등급에서 내려와본 적이 없어 심리상담도 받도 나는 벗어나랴고 최대한 노력해 나도 꿈이 있었어 그치만 부모가 온 힘을 다해서 그걸 막는다고 했을 때 나는 죽었고 그래서 이렇게 살아
1개월 전
익인32
어쩌라고 너만 그렇게 노력했냐? 너만 노력했냐고 너말고 다른 사람들은 노력 안 한 줄 아냐고 너만 부모가 꿈 막은 줄 아냐고 네가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줄 알아??
나도 노력했어 부모가 내 꿈 막은 건 나도 마찬가지고 지금도 빚더미에 앉아있고 여기에 쓰지 않은 것도 엄청 많은데 나는 그런 생각 같은 건 안 해
근데 너는 내가 제일 불쌍해 사람들은 날 이해 못 해 이런 생각에 휩싸여서 말도 안되는 생각하고 있는 거잖아
외로움 나도 뭔 줄 알거든 내가 모르겠냐?? 나도 느꼈고 지금도 느끼고 있는건데? 근데 몸 팔겠다는 생각은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어 차라리 굶고 일을 더 늘릴지언정 그런 생각 해본 적 없다고
자기연민에 취해서 그런 생각하는 널 부끄럽게 여겨
1개월 전
글쓴이
난 몸 파는 일 안하는데? 나도 내가 제일 불쌍하다거 생각하지 않아 다만 내가 지쳤는데 니가 벗어나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은거겠지 니 노력이 부족해서 그런거야 라고 말하는 사람들한테 나는 할만큼 했다라는걸 어필한거지 나는 몸 안팔고 그냥 술먹고 ㅇㄴㅇ하는거 말한거야 이것도 두 번 해봤어 이 과정 자체가 문란해지는 것 같아서 글 쓴거야 난 몸 팔 생각도 없어 그리고 너 말하능게 정말 무식하다
1개월 전
글쓴이
너는 니가 가정사 안 좋은거에 열등감이 있나보구나 그러니까 이렇게 찔리지 너도 이겨내려는 노력 좀 해야겠다
1개월 전
익인32
아니 없어 난 노력하고 있거든
ㅇㄴㅇ 하는 것도 문란한 건데 하긴... 자기연민에 빠진 애가 뭘 알겠냐
1개월 전
글쓴이
32에게
맞아 나는 애정결핍에 자기연민이야 그렇지만 너도 만만치 않아보여 너는 나를 지금 거울 보듯이 보고 있거든 너도 이렇게 될까봐 필사적으로 소리치는게 과거의 나 같아서 니 마음이 이해가 가 너도 응원한다
1개월 전
익인32
글쓴이에게
? 미쳤냐 역겨워서 토할 것 같음
내 인생 걸쳐 단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생각을 내가 하겠니?? 구역질이 난다
아니 난 절대 그런식으로 자기 가치 낮추지 않아
자기연민 끔찍히 싫어하는데 너같은 애가 되겠냐
날 너처럼 끌어내리고 싶어서 안달났냐? 어쩌냐 난 그런 곳으로 추락할 생각도 없는데
1개월 전
글쓴이
32에게
나도 없었어
너도 리타이어 돠면 알거야
꼭 알게돼서 내 마음을 이해하길 바랄게 그리고 내 댓글이 오래오래 기억나길 바랄게
1개월 전
익인32
글쓴이에게
아니 난 그러지 않아
난 그 외로움 해소할 방법 찾았거든
그리고 어차피 얼마 뒤면 네 글이랑 댓글 같은 건 잊어버릴거야
1개월 전
익인33
가슴아픈 일이지..... 사랑해주는척만 하는 못난놈들한테 몸 내주고 매달리게 되는거니까 ㅠㅠ 스스로를 사랑하고 귀하게 여겼으면 좋겠어 남한테 의지해봐야 채워질수없음
1개월 전
익인35
일단 그게 진짜 사랑도 아니고 해답도 아니라는걸 아는거니까.. 지금의 결핍을 채울 수 있는 뭔가를 꼭 발견할 수 있을거야 이건 내 인생 살아가다가 정말 우연한 계기로 찾을 수도 있어 그러니까 너 자신을 너가 가장 먼저 생각하고 사랑해주면 좋겠다 자기를 사랑한다는게 누구한테나 쉬운 일은 아닌 거 알아 나도 잘 못그러거든 근데 그럼에도 계속 그렇게 되새기다보면 정말 조금씩 날 사랑하게 된다더라고.. 지금의 방법은 몸도 마음에도 절대 좋지 않으니까 마음 잘 잡고 그만뒀으면 좋겠구 앞으로 다른 다양한 경험을 했으면 좋겠어 거창하지 않고 작은것도 괜찮아 그런데서 내 마음을 채워줄 다른 무언가가 꼭 나타날거야 진짜로 응원할게
1개월 전
글쓴이
다들 걱정과 위로 해줘서 고마워 정말… 정말 고마워 하나하나 답글 달지 못해서 미안해 정말 고마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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