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친군데 청첩장 준다고 만나자고 했어
근데 다른 사람들 밥사주느라 50만원 넘게 썼다고 나하곤 카페에서 보쟤
내가 "혹시 더치야?"하고 조심스럽게 물어봤는데 청첩장 주는 사람이 사야한다고 당연시 여기지 말라고 화내더니 자기가 흥분했다고 미안하다고 했어
너흰 갈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