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전남친 부자됐네 신기하다 ㅋ

지금은 30대 초반인데 20살때 사귀던 전남친 돈없어서 내가 밥도 사주고 그랬는데 내가 찼지만.. 오랜만에 친구 결혼식장에서 봤는데 엄청 부자 됐더라고 ㅋㅋ관리 받았는지 잘생겨지고 옆에 여친도 아이돌처럼 이쁘더라 지금이야 뭐 아무생각 없는데 뭔가 신기하긴 하더라 ㅋㅋ 차도 지바겐 타던데 난 백수고 뭔가 초라해진달까 ㅋㅋ

[익인1]

약 10~12년간 삶은 변화무쌍하구나

[글쓴이]

그러니까 ㅇㅈ

[익인2]

뭘로 성공했대?

[글쓴이]

둘다 미용과였는데 걔는 미국에서 특수머리 바버샵 차렸어 가게 두개라서 지금은 한국에서도 하고있고

[글쓴이]

그냥 래퍼나 흑인들 머리 해주는거 보니까 레게머리같은거 한가닥에 2만원 받더라.. 싼편이라던데 잘 모르겠음..그리고 타투도 원래 했었는데 그건 너무 힘들어서 그만뒀대 그것도 손님 한명당 몇백씩 받던데

[글쓴이]

내 한달월급을 하루에 벌지 뭐..

[익인2]

와 대박이다… 거기서 정착한 것도 대단해

[글쓴이]

래퍼중에 호미들 알아?

[글쓴이]

글쓴이에게
그사람 머리도 해준적 있다던데 ㅋㅋ

[글쓴이]

글쓴이에게
미국에서는 시카고에서 흑인들 머리 공짜로 해줬대 그렇게 영어 뒺게 배우고 막 갱스터들 총들고 있는 단체사진 걸어놓고 ㅋㅋ 무슨감성인지는 모르겠는데 실행력 하나는 쩔더라 ㅋㅋ

[글쓴이]

글쓴이에게
갱갱 그륵 칵칵 스껄 거리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