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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07l
지금 당장 비혼주의자인 우리 고모 보면 너무 행복해보여서
걍 그렇게 살고싶단 생각만 듦..
친구들이랑 여행가고(기혼, 미혼, 돌싱 다 있음 ㅋㅋㅋ) , 책 좋아하셔서 지역 책모임 주최하고, 책도 출간하고, 일 지금도 열심히 다니고, 피자모임(가끔 나도 초대받음 ㅎㅎ)도 열고..
그니까 그냥 주변에서 백날 떠들어도 당장 내 앞에 너무 행복한 비혼이 있어서 말이 안 와닿음..


 
글쓴이
우리 고모 곧 60이셔
근데 너무 행복하게 잘 살고 계심..

1개월 전
익인1
비혼 비참하다해도 청년들 결혼률도 낮아지고 있고 나중엔 더 할게 많아지지 않을까...그냥 나의 생각
1개월 전
글쓴이
사실 나도 이럴 거 같긴해.. 그때 되면 또 비혼자들을 위한 어떤 문화나 일이 생기지 않을까 싶구
지금 고모가 더 대단하다 생각한것도 지금이랑은 또 풍조가 다른데 그때 비혼 결심 하셨던게..

1개월 전
익인2
똑똑하고 본인인생잘살면 ㄱㅊ음
1개월 전
글쓴이
맞아 사실 뭐든 본인이 잘 하면 ㅎㅎ
1개월 전
익인3
돈있고 능력있음 괜찮음
1개월 전
글쓴이
마자 우리 고모 곧 퇴직인데 연세 60 가까이 될때까지 직장에서 버틴것도 한 몫 하는 거 같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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