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좀 나랑 잘 맞다 내 바운더리에 들어오면 만난 기간이 별로 안됐어도 걍 나에 대해서 다 말하는데 고칠 수 있는 방법 없을까?

말하고 집가서 후회해… 최근엔 대학 관련 얘기하다 어쩌다보니 부모님 직업 얘기 나왔더니 나만 혼자 부모님 직업 뭔데 월급 많이 적다 이렇게 말하고 걍 필터없이 다 말해… 입이 좀 신중하게 생각하고 말해야하는데 ㅠㅠㅠ 고치는 법 좀…

[익인1]

의식해도 안되면 걍 데여보는수밖에..

[글쓴이]

어떻게 데여봐야하나…. 그래도 내가 바운더리에 두고 말하는 애들이 좀 신중하고 믿을만한 애들한테 말하는거라 막 누구한테 말 할 걱정은 안되는데 그래도 만난 기간이 적으니 혹시 모르니까 걱정된다….

[익인2]

검색하다 발견해 나도 그랬었는데 뒤통수 맞고 알고 보니 뒤에서 까고 있고 그러더라..
인간에 환멸을 느껴야 흑화함 그 뒤로는 내 얘기 거의 안 해

[글쓴이]

근데 난 데여본적이 없어서 아직도 걍 말하고 다닌다…… 하 뭔가 불안하게 싸한 느낌이야.. 근데 또 말할땐 너무 그 친구들이 편하고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