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매일 살고싶은 생각이 안드는데

죽기는 싫긴해 억울해서

근데 딱히 살고싶지도않아

갑자기 내가쓴돈도 아닌 빚이생김

갑자기 값아야될 빚이 1억5천이 생겨서 그런가 암울해 

[익인1]

어쩌다가 빚이 ???

[글쓴이]

부모 빚 ㅋㅋ 근데 부모능력이 그만큼이 안돼
내가 도와주고잇던 상황이엇는데
나는 부모가 값아나가는줄 알앗는데
더 빚이 늘어낫엇더라고
갑자기 갚아야된다고 나한테 도와달라고 🥹

[익인1]

아 너무 부담이겠다 ㅠㅠ 충분히 그런맘 생길수도 있을것 같아 근데 쓰니는 쓰니 인생이 있으니까 일부만 도와드리자 너무 다 짊어지려고 하지말구…

[익인1]

사실 안도와줘도 아무 문제 없는거야 혹시 그게 맘에 걸린다면 쓴이는 아무책임이 없다는걸 알려주려고

[글쓴이]

고마워 ㅎㅎ
근데 마음이 계속 쓰여 ㅜ
내 책임없는 빚이지만 뭐랄까..
이럴게 태어난게 책임인걸까..ㅋㅋ
부모가 건강이 안좋아서 안도와줄순 없구.. 그냥 어떻게보면 또 불쌍하기도해.. 그나이에 집도없어 빚만생겨.. 내가 다갚는건 아니겠지만 지금도 도와주는상황이었는데도 그냥 뭔가 배신맞은기분? ㅜㅜ 갚아나가능상황인줄알고 살았는데 아니어서 .. ㅎ
천천히 갚아나가다보면 좋은날 오겠지 ㅎㅎ
좋은말 고마워 익인아 ㅎㅎ